주머니귀오징어

주머니귀오징어
분류
동물계(Animalia)
연체동물문(Mollusca)
두족강(Cephalopoda)
갑오징어목(Sepioidea)
귀오징어과(Sepiolidae)
Rossia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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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m (2,950피트)의 깊이에 캘리포니아의 해안에서 발견된 어린 개체 [1]

인형이 아니다. 엄연히 살아있는 오징어다! 아 깜짝이야

주머니귀오징어
학명 : Rossia pacifica [2]

주머니귀오징어의 몸통은 길이가 최고 8㎝정도로 매우 작고 몸통의 형태는 짧고 둥근 돔 모양이다. 일반적으로 수온이 비교적 낮은 해역에서 서식하며, 한국 동해 일부와 일본[3] 및 캘리포니아 등 북태평양에 분포한다. 짧은 몸통 길이때문에 경제적 가치가 별로 없어 어업인들도 그리 관심을 가지는 오징어는 아니다. 주머니귀오징어의 귀는 지느러미 역할을 하며 동작이 느리고 유영능력이 약하다. 대한민국엔 귀오징어, 주머니귀오징어, 좀귀오징어 등 3종류의 귀 오징어가 분포한다. 지역에 따라 꼴뚜기, 귀낙지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위 동영상과 사진에서 확인된 주머귀오징어는 해저에서 생명체를 보면 끈적거리는 점액질을 활성화시키고, 그들의 눈을 속이고 새우와 작은 물고기들이 새우와 같은 먹이를 발견하기 위해 구멍을 뚫는다고한다.

2 식용

한국에선 주머니귀오징어를 식용으로 먹는다. 무침이나 회, 찜 그리고 국으로도 먹는다.

3 기타

학계에선 주머니귀오징어를 두고 문어에 포함시켜야 할지 갑오징어에 포함시켜야 할지 고민했지만, 공식적으로 갑오징어에 속하는 두족류로 분류됐다.
  1. 해당 개체를 발견한 탐사 팀은 이 오징어가 900미터 깊이의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9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2. 학명은 아니나 보통 stubby squid이라고도 알려져있다.
  3. 일본 가장 남쪽에 위치한 태평양에서 남쪽으로 300도 까지 분포되어 있지만, 표본들은 1000m 깊이에서 깊이에서 수집되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