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자인 쇼고를 상관으로 모시고 있으며 표정의 변화가 없지만 잔인해보이는 인상의 칼잡이다. 쇼고 아쿠지의 명령으로 세인츠가 훔친 카지노의 돈을 찾으려다 아이샤를 잡아두고 주인공과 쟈니 겟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아이샤가 쟈니에게 경고하려 하자 아이샤의 목을 잘라 살해했고 싸움 도중 쟈니에게 중상을 입힌다.
낭인당의 지역을 점령하다보면, '칸토'라는 일식당에서 준이치와 호위 갱들을 상대하게되는데, 특이하게도 근접전만 허용된다. 적 보스와 부하들을 일본식 식당에서 칼싸움으로 상대하는 분위기가 영락없는 킬빌의 오마주. 맨손격투로 싸워도 되지만 역시 일본도로 상대하는게 정석. 주의할점은 일반공격을 아무때나 들이대면 반격을 하니까, 반드시 보스가 공격할때 칼을 휘두르려는 타이밍을 노려서 공격해야한다.이렇게 하여 준이치는 결국 주인공에 의해 목에 칼을 맞고 죽게된다.
낭인당의 최종보스인 카즈오 회장도 칼싸움 일기토로 상대하개된다. 파해법은 준이치와 동일.
세인츠 로우 4에서는 보조임무 중 하나인 "슈퍼 파워 파이트 클럽"의 보스로 나왔으며 쟈니 겟 시뮬레이션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아이샤를 죽여버리나 했지만 주인공의 킨지의 도움으로 그 전으로 로드, 준이치를 막고 아이샤를 구하게 된다. 이후 슈퍼 준이치(...)로 변신하지만 주인공과 쟈니에게 쓰러진다.
성우는 '더 울버린'에서 야시다 마리코의 찌질한 남편, '도쿄 드리프트'의 'DK'등의 역을 맡았던 브라이언 티.(Brian T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