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입금, 도중회수(세븐일레븐), 도중집금(훼미리마트)이라고도 한다. CU의 경우에는 훼미리마트 시절에는 도중집금이라고 했으나 CU로 변경하면서 일본식 표현이라면서 금고보관으로 바꾸었다.
편의점의 계산대에서 얻은 현금수익의 돈을 금고로 입금하는 기능. 보통은 편의점 알바 교대 때 시재점검을 하면서 함께 한다. 편의점의 계산 준비금인 10만원만 남기고 남은 수익을 전부 금고에 넣는다.
교대 때가 아니더라도 계산 준비금인 10만원 외의 돈이 20만원(GS25의 경우[1])을 초과할 경우 POS기에서 중도입금을 하라는 메시지를 띄운다. 경고창을 화면에 자주 띄워 알바생을 귀찮게 할 때도 많다.
또한, 결산의 의미로 자정이 되면 10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 전부를 강제적으로 금고보관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특별하 24시 금고보관(CU의 경우)이라고 한다.
돈만 덜렁 집어넣는 게 아니라 중도입금을 하면 POS기 프린터로 인쇄되는 영수증을 한 묶음으로 집어넣는다. 고무줄에 묶거나 세븐일레븐의 경우 소형 지퍼백에 넣어 금고에 넣게 되어 있다. 또한 집어넣기 전 장부에 따로 몇 번 포스기의 돈을 언제 얼마를 어느 알바가 집어넣었는지를 써야 하기도 한다.
중도입금할 돈을 빼내 묶은 후엔 바로 금고에 집어넣는 것이 낫다. 의심받을 만한 짓은 안 하는 게 제일.
가끔 사장들이 중도입금 설정을 안하고 그냥 돈만 빼가서 시재점검할때 -XX만원이 떠서 알바생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 단 해당금액을 점장이 임의대로 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