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음악학부 재학생 자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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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1 개요

2015년 9월 22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15학번 노 모양(1996년생)이 오피스텔 옥상에서 투신해 자살했다. 사건 초기에는 자살 당시에 유서도 타살 흔적도 없어서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자살로 판단힌 뒤 사건은 그렇게 잊혀질 뻔 했으나 중앙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서 고인의 친구들의 제보로 사건은 다른 국면을 맞게 되었다.

2 사건의 내막

2015년 10월 19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노 모양이 자살하게 된 이유가 석연치 않다면서 노 모양과 학창시절 친했던 친구들이 자신의 친구의 죽음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고 답답하다"며 진상 규명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노 모양의 친구들은 노 모양이 원하던 대학에 입학해 기뻐하던 새내기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기 시작일부터 선배, 동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노 모양의 면전에서 욕설을 하거나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렸다. 특히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한다", "남자를 밝힌다" 등의 악의적인 헛소문을 퍼뜨리는 등 노 모양은 자살하기 전까지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대학 내 집단따돌림으로 인해 많이 힘들다고 토로했다고 노 모양의 친구들은 설명했다.

3 사건 진행 상황

참고

서명운동까지 벌이는 등 이 사건의 파장은 어마어마하다.[1]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은 해당 사건이 터진 직후 계정을 내린 상태였고, '자살사건 가해자 근황'이라고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떠돌아 다니는 짤은 해당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라 밝혔다. 학교 측은 언론을 통해 노 모양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이 신상털이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재 유가족들은 노 모양의 자살이 석연치 않다면서 경찰 재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진짜라면 서인천고 집단따돌림 자살사건과 유사하다. 가해자들이 누명씌우는 것도 비슷하고 학교의 태도와 신상털기까지 똑같다.
  1. 목격자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아 집단따돌림은 사실인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