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광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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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에 등장하는 단체이자 악역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속원 각자 표정다른 광대가면을 들고 있는[1] 5인으로 이루어진 정예 집단으로 작중 언급들을 보면 용병조직 또는 해결사같은 것으로 보인다.
의뢰를 받고 그 의뢰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있으면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의뢰주가 누구든 가리지 않고 의뢰를 받아주는 조직으로 웹소설과 본작 둘다 작중시점전부터 '그 분'[2]에게 고용된 상태로[3] 웹소설에선 최후반부에서야 겨우 등장하고 얼마안가 라플라스,티어를 빼고 전멸한 비중적은 조직이지만 서적판에선 여러 설정이 붙으면서 등장분량이 많아졌다. 각자 개성적이고 동료외에는 별다른 감정을 가지지 않지만 같은 연합원들 끼리는 절대적으로 믿고 믿을수 있는 동료이다. 클레이만또한 서적판 초반부터 중용광대연합의 연합원 설정이 붙으면서[4] 찌질이나 다름없던 웹소설판과는 달리 끝까지 동료들과의 의리는 지킨 남자정도로 서적판의 최후가 비교적 멋지게 그려졌다.

2 목적

자기들이 피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이상향을 세우는 것

동료애가 끈끈한 만큼 그런 동료와 자신이 피해받지 않고 평화롭고 누구의 개입도 안 받을 수 있는 곳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카자리무와 클레이만이 마왕이 된 것도 마왕이 동료면 누구의 개입도 받지 않을수 있고 외부의 개입도 마왕의 위광으로 없앨수 있다.라고 여기기 때문 단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려하는게 문제

3 소속 인물

  • 카자리무: 중용광대연합의 회장이자 마왕이었지만, 레온에게 패하여 죽었다가, 유우키가 여자 모습으로 부활시켰다.
  • 라플라스: 중용광대연합의 부회장. 루미너스의 부하인 로이와의 싸움에서 열세를 보였지만 클레이만의 죽음듣고 분노해 로이를 쓰러트린다.
웹판에서 카자리무가 벨다에게 조종되었으며 동료인 풋맨마저 정신이 망가진체 벨다에게 조종당하는걸 알자 일시적으로 베니마루와 소우에이에게 협력한다. 이후, 자신들이 고전하던 풋맨을 가볍게 쓰러트리는 디아블로를 보고 역시 카자리무는 조종당했다고 결론내린다. 그 직후엔 디아블로가 무서워서 자신을 프렌드 실드로 세운티어와 함께 리무루에게 열정페이로고용되어 리무루의 아래의 들어간다.[5] 외전1에서 보면 템페스트간부들과 잘 지내는 듯, 간부들끼리 경매하는 비공선수집에 재미들렸는지, 그때 산 자신의 비공선을 디아블로에게 자랑하듯 털어놓으며 리무루에게 비공선 자유 항해의 허락을 받고 티어와 두둥켜안고 좋아하는 모습이 나왔다. 무인도에 도착한 리무루가 무인도의 우두머리들에게 미리 자신들대한것과 이 섬을 나중에 사업영역으로 사용하는걸 허락받아놓으라고했는데, 아예 비밀기지건설 허락까지 받아오는 수완을 보여줬다.[6]
서적판에선 클레이만을 빼면 그나마 분량이 확고한(?) 연합원중 한명으로 보통은 서장에 나와서 조사를 하다가 들키고 쫓겨나거나 그걸 카자리무와 '그분'에게 궁시렁거리는 것으로 나온다(...) 다만 6권에필로그에선 루미너스의 부하인 로이를 가볍게 죽이고 7권 서장에서 힘을 숨기고 있다는 서술을 보면 그 누구도 즉 중용광대연합과 '그 분'도 모르게 힘을 숨기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웹소설에서도 전투중 티아에게 '나 사실은 단장보다 강함'이라고 말하고 티아가 '알고 있다.'라고 말하는게 그대로 본편 설정으로 옮겨왔다고 본다면 힘을 숨기고 있는건 맞지만 적어도 티아는 알고 있을 확률이 높다.
  • 클레이만: 중용광대연합의 일원. 카자리무의 뒤를 이어 마왕이 되었지만 까불다가 리무루에 의해 사망.
  • 풋맨: 중용광대연합의 일원. 화난 얼굴의 가면을 쓴 뚱뚱한 광대.

웹판에선 후반 다른 연합원들과 함께 레온을 습격하러 오지만 베니마루 일행의 전력의 협동기로 반죽음 이후 폭주하다가 디아블로에게 무참히 제압당하고 리무루에게 먹히며 소멸 서적판에선 다른 맴버들과 같이 분량이 더욱 추가되었다. 의뢰를 받았다고 해도 오크로드를 직접 유도하고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밝혀졌다. 즉 오크로드의 사태의 직접적 실행범이며 이런 점 때문에 겔드의 불구대천의 원수[7] 이후 리자드맨을 습격하러 보낸후는 빠졌지만 이후 클레이만의 군대가 수인을 습격할때 감시역으로 티아와 함께 등장하나 그를 알아챈 겔드와 포비오와 대치하지만 상황이 클레이만군쪽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초대형 마력탄을 날리고 후퇴한다. 이때와 이후의 언급을 보면 상성상 카브리디스를 이길 정도는 안되지만 그래도 겔드보단 충분히 쌔고 그렇다고 전력을 쓸수도 없으니 일단 일부러 봐준 것이라고 한다. 이후엔 회의때 클레이만의 사망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클레이만을 비꼬는 라플라스에게 분노해 그에게 죽빵을 날리며 덤비려 했지만 카자리무의 중재로 라플라스의 진의[8]를 알아채서 사과하였다.

  • 티아: 중용광대연합의 일원. 홍일점으로 울고 있는 가면을 쓴 소녀.

웹판에선 다른 연합원들과 함께 레온을 습격하러 오지만 결국 패배 이후 폭주한 풋맨을 상대로 피신했다가 라플라스와 함께 디아블로의 협박이 무서워서 라플라스로 프렌드 실드를 시전하며 리무루에게 스카우트 되었다. 이후 라플라스랑 같이 비공선 만들거나 타고다니거나 하면서 재밌게 사는듯(...)
서적판에선 다른 맴버들에 비해선 분량증가가 적다. 제대로 등장한 것은 카리브디스를 만들기 위해 풋맨과 함께 포비오를 말로 속여 카리브디스의 모체로 삼게 한 뒤 후퇴 이후 똑같이 풋맨과 태그를 짜서 클레이만군이 수인국을 습격하는걸 감시하러 왔지만 상황이 불리해지는걸 감지하고 포비오, 겔드의 습격에 너무 시간을 끌어 미리 장치해놨던 인공 카리브디스가 탄생하는걸 보며 풋맨과 함께 후퇴했다. 이후 클레이만의 습격소식을 안 뒤 얌전히 슬퍼했다.

4 행적

4.1 과거

카자리무가 살아있을 때에는 위의 목표대로 이루기 위해 카자리무가 마왕이 되고 나머지 연합원들은 여기저기서 몰래몰래 활동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카자리무와 레온이 싸우게 되고 카자리무가 죽으면서 그가 미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준비한 대로 카자리무의 모든 것은 클레이만이 이어받고 그가 카자리무의 뒤를 이어 마왕이 되었다. 이후엔 딱히 행적이 없이 조용히 살았던 것 같지만 유우키를 통해 클레이만이 의뢰를 받으며 '그 분'에게 고용되며 이런저런 정보수집이나 모략등을 짜고 있었다.

4.2 현재

주로 활동하는 것은 라플라스와 클레이만으로 '그 분'의 명령에 따라 라플라스가 쥬라 대삼림이나 서방성교회등을 조사하고 다니면서 툭하면 도망치는 동안 클레이만은 마왕의 위치를 이용하고 '그 분'이 내린 계책을 따라 밀림을 조종하며 칼리온의 나라를 멸망시켰지만 원래 계획과는 달리 리무루가 살아남고 클레이만이 먹기로 한 파르무스 병력들의 혼 마저 리무루가 먹게되고 마왕이 되자 결국 그에 대적하기 위해 클레이만이 밀림을 대동하고 그를 처리하려 발푸르기스에 나서지만 결국 패배 밀림또한 자신을 속인 것이라는게 밝혀지고 끝까지 발악하지만 최후엔 리무루에게 먹혔다. 단 이당시 성교회를 조사하다가 히나타를 만나 도망치던 라플라스는 루미너스의 명으로 먼저 돌아온 로이와 만나 이 소식을 듣고 로이와 수많은 템플나이츠등을 죽이며 도주 이에 대한건 숨기고 결국 클레이만이 죽었다는걸 깨닫고 '그 분'과 연합은 한동안 전면 계획을 동결하기로 하고 그래도 템페스트를 냅둘수 없기에 동방의 상인[9]으로 정보를 퍼뜨리는 방법으로 성국을 흔들어 템페스트를 멸망시킬려고 한다.

5 기타

서적판이 되면서 엄청나게 비중이 급증한 단체

상술한대로 원래는 웹연재 최후반쯤에야 나오던게 앞당겨져서 초반부터 흑막으로 나왔고 이 덕분에 스토리 라인이 꽤 바뀌게 되기도 했다. 거기에 이 조직이 처음부터 나온덕에 찌질이나 다름없던 클레이만을 동료애 하나는 엄청난 의리남같은 녀석으로 바꾸기도 했다. 다만 웹연재판의 행적에 따르면 결국은 진짜 흑막에게 이용당하다 버려질 불쌍한 녀석들(...)
  1. 라플라스 - 광소 티어 - 슬픔 팻맨 - 분노 클레이만 - 웃음 연합장이었던 카자리무(카가리)는 불명
  2. 웹연재판을 다 본 사람은 알겠지만 자유조합의 조합장이자 리무루에게 아이들을 맡겼던 카구라자카 유우키 서적판또한 리무루와 대현자가 정황증거로 범인을 추측한 후보들을 보는 것과 스토리라인자체는 그닥 안바뀐다는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확실해 보인다.
  3. 웹소설에선 카자리무의 부하라고만 나왔지만 서적판 추가설정을 보면 웹소설에서도 카자리무를 부활시켜준 것도 있으니 고용된 것으로 보인다.
  4. 웹소설에선 중용광대연합이 등장한 천마대전에서야 라플라스가 언급했다.
  5. 단 리무루의 화려한 도주에서 티어랑 같이 비공선 만들고 논다고 하는걸 보면 열정페이는 아니고 확실히 월급은 꽤 높게 받는것으로 나온다. 애초에 리무루는 열정페이로 고용할 생각도 없었고 애초에 그냥 부하들이 원할때 원하는걸 현물로 주다보니 월급이란 생각자체를 못한 것즉 그냥 비공선 만들고싶을때 재료달라하면 줄텐데 굳이 월급으로 달라는 손해를 본 것
  6. 단 리무루의 독백과 라플라스의 왠지 더 높아진 컨디션등을 보면 그냥 수완이고 머고 힘으로 끓어앉힌 것으로 보인다.대화는 대화인데 육체의 대화
  7. 겔드또한 리무루에게 지기 전까진 오크로드 다음가는 오크제네럴로서 그를 따랐기에 잘 알고 있었다.
  8. 일부러 자신에게 화를 유도해서 상황자체를 일단 진정시킬려고 했다.
  9. 본편설정에 따르면 케르베로스 3인중 하나인 담라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