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라

코라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어넌 쉽카[1]/정혜원

10살, 텐진의 맏딸.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지만 그 역시 또래 여자아이인듯 최근에는 연애사에 관심이 많아 아버지의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고.[2] 5화에선 로맨스 대하소설을 읽고 그 내용을 토대로 코라에게 조언 아닌 연애조언을 해주기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에어벤더지만 벤딩보다는 독서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3]

정령계와 연결되는데 텐진하고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 아바타인 코라를 비롯해 아무도 보지 못하는 정령들을 보고 대화하며, 정령계에 들어가서도 별 문제없이 지낼 정도.

시즌2에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바투+우니락과 코라의 영혼이 붙을때 코라의 영혼이 소멸하기 직전에 끼어들어 코라의 영혼을 구해주고 바투 속에 빛을 집어넣어 코라가 이기게 해 준다.

시즌3에서도 영적인 능력으로 활약을 이어가며 카이라는 남친도 생기고 시즌 피날레에선 공기의 부족을 규합하여 코라를 위기에서 구하며 그로 인해 드디어 에어벤딩 마스터가 되었다. 마스터가 되면서 삭발과 화살표 문신을 한 모습이 아앙을 연상시킨다.

시즌4에선 다시 머리를 길러서 예전과 같은 머리 스타일로 나온다. 나이도 14세. 페퍼라는 바이슨을 몰고다닌다.
  1. 미드 매드맨에서 샐리 드레이퍼 역을 맡고 있는 아역배우.
  2. 그래도 텐진의 자식들 중에서는 가장 어른스럽고 정상인이다.
  3.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대 아바타인 아앙 일행을 사막에서 애먹인 도서관의 부엉이 모양의 정령 앞에서 라디오의 작동 원리를 알려주고 자기 주장을 꽤 논리있게 편다. 그 정령은 라디오 안에 상자가 들어있고 그 안에 사람이 있는줄 알았다가 떼굴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