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지누션)

한국명 김진우. 1971년 10월 23일생. 지누션 활동 이전에 "나는 캡이었어"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한 적이 있다.김진우의 레알 흑역사 외조부가 백남준이라 그런지[1]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지누션 활동 이외에도 지누션을 비롯한 뮤직비디오의 감독 및 조연출을 맡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원타임의 'Nasty' 뮤직비디오를 감독했으며, 그 외에 3집부터의 지누션의 뮤직비디오와 휘성의 '안 되나요' 뮤직비디오 2탄[2]의 조연출 및 연출을 담당했다. 김성재의 솔로곡 "말하자면"의 뮤직비디오에 김성재의 연적으로 출연했다.

2006년 5월 14일 배우 김준희와 결혼하여 소문난 잉꼬 부부로 한동안 좋은 결혼 생활을 이어 갔지만, 결혼한지 2년 만인 2008년에 파경을 맞이하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션에 비해 안습[3]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고, 말해줘를 부르며 랩 실력을 선보였다.

2015년에는 션, 타블로와 함께 팀YG로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여 웃으면서 참가자를 탈락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방송계에 커다란 공포를 몰고온 맹모닝(...)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1. 백남준의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지누의 어머니다. 백남준과 두 번째 부인인 구보타 시게코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2. 초창기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계획을 잡았던 휘성 앨범과 함께 나온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의 조감독을 맡았다. 그러나 여러 루머로 인해 활동방향을 바꿔 휘성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 휘성의 모습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를 찍었고 여기서 지누는 연출을 맡았다.
  3. 실제로 결혼하고서 김준희는 임신했으나 얼마 못 가서 자연유산되는 아픔을 겪었는데 이러한 미련 때문에 성격차이가 심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