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각성 |
-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등장 카드 특이형 지크프리트
코스트 | 20 | 포스 | 어설트 포스 | ||
기본 능력치 | ATK 4250 | HP 4060 | 한계돌파 능력치 | ATK 18900 | HP 20121 |
스킬 | 용왕검=불사영웅 SUPER가 많을수록 공격력 업(대) |
일러스트: 이광수
브리튼에서 먼 북쪽 끝의 얼음산에서 이어진 강을 떠내려온 남자에게서 추출된 인자로 제조된 기사. 원래는 어느 나라의 왕자라는 설도 있고, 불사신의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설도 있으나, 현재로썬 확인할 길이 없다. |
한밀아 전용카드로 2월 14일 업데이트에서 쿠루밍의 서브드랍, 광분 리바이어선의 드랍카드로 지정되었다. 각성 전엔 눈을 가리는 가면을 쓴 모습이나 각성 후엔 가면을 벗는다. 눈에 그어진 흉터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전작인 이계형 로벨을 떠올리게 한다. 낚시꾼마냥 덩그러니 서있는 포즈와 새까맣게 대충 칠해진 하반신, 각성 일러스트의 눈매 및 카드 전체에 흐르는 미묘한 중2병스러운 느낌 등으로 인해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는 카드 중 하나. 일러스트를 담당한 이광수는 바토리에 이어 연달아 그림에 성의가 없다는 욕을 들어먹었다.
키라 풀돌 스탯이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한밀아 5성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스킬도 SUPER의존으로 무난하고, 20코에 공체합 39021은 21코 39100의 특이형 세이렌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이다. 이러한 이유로 슈퍼레어+ 카드 특이형 세이렌은 완벽히 묻혀버렸다(…). 본격 6성 엿먹이는 5성. 카드 자체는 한밀아 무과금유저들이 눈에 불을 켜고 쫓은, 쿠루밍·포클 이벤트의 메인 카드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문제는 드랍률이 타 요정, 서브드랍 카드에 비해 심각하게 좋지 않았다. 대부분의 유저가 쿠루밍을 10장 넘게 획득할 동안 한장도 보기 힘든게 보통이었다고.
여담으로 리더 설정시 프로필 화면에서 나오는 그림이 들고 있는 칼과 옷자락 때문에 때문에 몸이 지나치게 왼쪽으로 쏠리게 되었고, 덕분에 상반신과 얼굴이 세력 표시 글자에 가려져서 안 보인다(…). 소랑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있다.
3월 15일 시작된 레아,리온,티아 시즌에 특이형 크림힐트라는, 위에 언급된 지크프리트의 아내 크림힐트를 모티브로 한 카드가 티아의 서브드랍으로 지정되었다. 같은 이유로 크림힐트 역시 이광수가 그렸고 화풍도 지크프리트와 비슷하다.그런 이유로 욕을 좀 먹는 편 드랍률까지 비슷하다
2013년 6월 시점에서는 워낙 OP급 5성 슈퍼레어나 입수가 비교적 손쉬운 6성 슈레플이 많이 풀리고 있는지라 예전에 비해 입지가 많이 바랬다. 공체합 No.1의 자리도 넘겨준 지 오래이며 예전에는 감지덕지였던 Super대비 공격력 향상이라는 스킬이 찬밥 취급을 받고 있는 탓이 크다.
2014년 9월 현재에는 무과금도 안 쓰는 잉여 카드로 전락. 까놓고 말해 평범한 시즌 강적 내지 요정 메인 및 서브드랍보다 못 하다. 물론 엄청난 파워 인플레이션이 원인. 이제는 공체합 5만이 안 되면 카드 취급도 안 한다. 참으로 격세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