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우치 와비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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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 료지가 요기잉네?


썸머 워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아유무, 국내 성우는 성완경

진노우치 가의 이단아.

진노우치 사카에의 남편의 첩의 아들로[1] 어렸을 적에 사카에의 손에 이끌려 진노우치가에서 자랐다. 예전에 진노우치가의 재산중 상당수를 들고 미국[2]으로 튀어버린 경력이 있다고 한다.[3] 그래선지 가족들도 다들 싫어한다. 나츠키랑 강아지는 빼고.

진노우치 가문에서 유일하게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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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사카에와 반목하고 진노우치 가를 적대하는 듯 보이지만 실은 사카에를 친어머니 이상으로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4]

다소 껄렁해보지만 러브머신을 창조할 정도로 천재적인 개발자. 시노하라 나츠키의 첫사랑 대상이다[5]. 근데 할아버지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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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에를 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밝히지 못하는 츤데레.[6] 러브머신을 만들어 판 것도 사카에와 진노우치가에게 큰 돈을 벌어다줘서 돌아오고 싶었던 것 뿐이었다.

진노우치가 합류 후 러브머신의 보안장치를 제거하여 사건 해결을 도왔다. 사건이 종결된 후에는 미군과 뒷거래 한 것을 모조리 폭로해버리는 바람에 미군은 몰래 A.I.로 실험하다가 대형 사고칠뻔 했다며 죽도록 까이는 신세가 된다.

여담인데 등장 인물 중 오즈 아바타가 밝혀지지 않은 사람 넷 중 한 명이다.[7] 공식엔솔로지 코믹스에서는 엔딩 이후 러브머신과 닮은 아바타를 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부녀자들은 진노우치 리이치와 잘 엮는 것 같다.
  1. 같은 할아버지의 자식들과 나이를 비교하면 엄청 차이난다.할아버지가 노력했나보다....
  2. 피츠버그라고 나오더니 엔딩에서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 다녔던 걸로 나온다. 역시 컴덕후
  3. 이때 들고 튄 돈의 상당부분이 러브머신의 개발비로 쓰였다. 미군에서 러브머신을 구입하겠다고 보낸 메일을 보여주며 그 돈이 있어서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돈은 학비나 생활비로 녹아버린 듯하다.
  4. 작품 내 해결의 실마리 중 하나가 되는 와비스케의 핸드폰의 패스워드의 힌트는 생일. 그 생일은 사카에의 생일인 8월 1일이었다.
  5. 나츠키는 어렸을 적 '아저씨와 나'라는 작문을 쓴적이 있고 거기다 켄지의 가짜 타이틀인 '미국 유학파 뼈대있는 가문 동경대생'은 실은 와비스케의 경력이다
  6. 본인이 만든 러브머신이 간접적으로 나마 사카에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스포츠카가 망가지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폭주, 곧장 진노우치가로 돌아왔다. 뭐 차는 자기 차가 아니긴 했지만… 진노우치 쇼타의 RX-7이었다.
  7. 나머지 밝혀지지 않은 사람은 유미의 장남 료헤이와 나츠키의 부모님이다. 하지만 나츠키 부모님은 거의 엑스트라 급이고(나츠키의 어머니는 잠깐 나왔을때 자동차 안 내비게이션에 꿀벌 모습의 아바타가 아주 잠깐 동안 나왔다. 아마 이 아바타가 나츠키의 어머니 아바타인듯하다.), 료헤이도 야구 시합때문에 작중 비중이 높지 않은지라 비중 있는 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안 밝혀졌다라고 봐도 무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