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워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 스미코/최문자[1]
1 소개
진노우치 가문의 16대 당주이자 가족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인물.
가족들 모두에게 애정을 품고 있으며 이러한 애정은 가문의 이단아로 남편의 첩의 아들인 진노우치 와비스케도 포함하고 있다.
젊었을 때는 엄청난 미인. 고고하고 도도한 분위기의 일본식 미인이다.
러브머신이 각종 사회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든 사건 당시 진노우치 일가의 인맥을 활용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계에 일일이 전화를 돌려 타이르면서(?) 높으신 분들이 책상 앞에만 앉아 삽질하는 상황을 진정시키고, 시스템을 복구시켜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능력을 보여줬다.
오즈 아바타는 진노우치 가문의 전통 새 문양.[2] 지병의 위험도를 알리는 알람을 위하여 OZ 계정을 갖고 있으나 작 중에서 쓰는 모습은 없다.
2 스포일러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코이소 켄지와 내기 맞고를 하면서 증손녀 나츠키를 부탁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다음 날 오즈의 재난으로 인해 생긴 시스템 불통으로 인해 심장발작을 일으켰음에도 제때 처방을 받지 못해서 사망. 의사인 진노우치 만사쿠는 꼭 그로 인해서 죽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도 말하지만, 러브머신이 특정 의료항목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유심히 본 것으로 봐선 의도적인 시스템 불통일지도 모른다. 이 일은 진노우치 일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이야기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죽은 후에 발견된 유서에서 '진노우치 와비스케를 잘 부탁하고, 가족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라'라고 부탁한다. 죽은 후에도 진노우치 일가 사람들과 켄지에게 정신적으로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인물.
마지막엔 진노우치 일가 사람들은 그녀의 장례를 생일로 치른다.
근데 이 마지막에 사카에의 영정사진이 미소를 띠고 있는 사진에서 파안대소를 하는 사진으로 바뀜에 따라 썸머 워즈를 억지로 공포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분위기 부터 공포스럽지 않은데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