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준 교과학습 진단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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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기에 공부 대충/못 한 학생 입장에선 짜증난다

1 개요

진급/진학할 경우, 교육 차원에서 학생들의 학력 및 수준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육이 어려워 지므로, 학력 및 수준 파악을 목적으로 하여 전국이 일제히 시험을 보는 것을 국가수준 교과학습 진단평가라고 한다.

2 시험 공부

일단 작년에 배운 것이여서 상관은 없다만, 만약의 불상사[1]를 방지하기 위하여 복습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진단평가는 진급 전 학년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2]의 모든 영역을 평가하므로 1, 2학기 고본을 버리는 것이 자율적인 경우, 가져가는 것이 좋다.

3 평가 방식

OMR 시트 평가 방식을 사용하며, 총 문제는 학년에 따라 다르다. 1과목당 응시 시간은 학교급별로 다르다. 영어와 국어는 듣기평가 문항이 있다.

4 통지 방식

교육청별로 지정된 양식으로 나가며, 여기에는 정오표, 점수, 도달/미도달, 부모님 확인란이 적혀있다. 일부 학교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이 미도달인 경우 징계[3] 동의서를 받는 것 같은데 강제적으로 동의를 하도록 되어 있다. 만약 미동의를 할 경우 소명 자료 같은 것[4]을 내야하고 불이익이 좀 있으니 양심있다면 동의하자.

5 여담

  • 시험 보는 횟수에 진단평가를 포함한다면 초등학교 5회, 중고등학교 6회, 고1/중1/고3 7회가 된다.[5]
  • 초등 1학년은 학년이 학년이다 보니 응시 대상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자체 테스트를 하기도 한다. 학원에도 있는데, 원아등록후 테스트로 반배정 및 교육 수위[6]를 정한다.
  1. 60점 이하로 미도달 하는 경우
  2. 굵은 과목은 필수, 중요/사회와 과학은 안보기도 한다.
  3. 대부분 학력향상교실 또는 관련된 이름으로 순화시키며, 1년간 학력향상시까지 일정 요일 수업시간 증가, 방학 강제 보충수업, 학습지 의무 작성등의 징계가 있다. 고등학교 가면 징계성 야자도 할 수 있다.
  4. 학습 계획서, 결과물 등
  5. 중1/고1은 반배치
  6. 점수가 낮을수록 엄하게 가르치며 기초부터 뜯어 고치는 교육을 하고, 점수가 높을수록 부드럽게 가르치고 알고 있는 범위에서 심화 내용을 공부한다. 점수가 낮을 경우 원아등록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