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이S1

마징가Z에 등장하는 기계수.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기계수로 최고 마하 5의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다.[1] 몸 안에 폭격용 폭탄들이 내장되어 있고 어깨에는 미사일 발사구가 달려있다. 머리에 달린 두개의 뿔에서는 강력한 전기 공격을 가한다.

도시를 파괴하던 도중 나타난 마징가 Z를 상대로 공중에서의 공격과 엄청난 속도를 이용해서 마징가를 농락하였다. 이때만해도 하늘을 날 수가 없었던 마징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연료와 탄환 보급을 위해 귀환한다.

탄환, 연료 보급이 끝나고 2번째로 출격했을때는 광자력 연구소를 목표로 폭격 공격을 가하다가 출동한 마징가와 다시금 상대한다. 하지만 마징가라고 딱히 별다른 수가 없어서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다만 전기 공격을 가할때 일순간 공중에서 정지한다는 것이 약점. 코우지와 유미 교수는 첫 싸움에서 찍어두었던 진라이S1의 사진을 기억하면서 이것을 파악하고 1:1로 대처, 진라이S1이 전기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광자력 빔으로 크로스 카운터를 날려 오른쪽 다리를 박살내버린다.

이후 로켓 펀치에 얻어맞아 쓰러지고 뿔도 뽑힌채 한쪽 다리로 도망가려다가 마징가 Z를 매달고 날아다니다가 마징가가 땅에 착지하고 발사한 브레스트 파이어에 파괴된다.
  1. 이게 얼마나 대단한 속도냐면 나중에 제트 스크랜더를 장착한 마징가 Z의 최고 비행속도가 마하 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