診療神領 可憐.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의 히로인. 성우는 미사와 사치카(DCD)/모리나가 치토세(TVA).
1 검술 소녀
세이카인의 여학생으로 취미는 검도. 꽃꽂이 수업에 쓸 꽃을 따러 화원에 온 키미토를 습격하며 첫 등장. 벌레가 무서워 마구 검을 휘두르다가 키미토의 옷을 찢어버렸고, 키미토의 크고 아름다운 에덴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자기가 날린 필살기로 자기의 교복을 찢어놓고는, 키미토가 대단한 실력으로 그런 줄 알고 키미토를 검술의 달인으로 모시는 등 꽤나 코믹한 등장식을 치루었다. 이후로도 "네가 방심했을 때 죽여버리겠다"며 노골적으로 적대하지만 결국 반해버린다.
뭔가 출현할 레이블을 잘못 고른게 아닐까 싶은 소녀로 마법도 뭣도 없는 세계관에서 혼자 오의를 작렬하여 검풍으로 바위를 가르고 흉폭한 야생곰을 쫓아내는 수준(...)[1]. 게다가 이는 독학으로 이뤄낸 경지.이거 무협소설 아냐 아리스가와 댁에 쳐들어갈때 보디가드들의 반응을 보면 이건 절대로 이 세계의 일상적인 풍경이 아니다(...). 키미토 왈, "격투 게임에서 튀어나온 듯한 녀석."
작중 가장 육덕진 허벅지를 가지고 있으며 키미토는 이에 대해 100점 만점짜리 허벅지라 표현하지만 본인은 여자답지 않다며 싫어한다. 이후 더 찰진 허벅지의 소유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외모 면에서는 카렌이 키미토의 성적(...) 취향에 제일 잘 맞는다. 하나에 에리만이 카렌에 필적하는 허벅지를 가지고 있다.
강직해 보여도 실상은 귀여운 것에 사족을 못 쓰는 성격으로, 특히 하쿠아를 귀여워 한다. 하쿠아에게는 그야말로 코피를 흘리며 하악하악. 어떻게든 하쿠아가 자기를 보게 하려고 하지만, 하쿠아는 키미토 이외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는다. 마스코트 캐릭터는 토끼라고 할 수 있는데, 자기가 직접 만든 찻잔에다 토끼그림을 넣거나 토끼인형을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전용 수련장에서 본인 입으로 "카렌은 귀여운 토끼다뿅♡"같은 대사를 하고 녹음을 한 다음에 그걸 반복해서 듣고 모에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그야말로 갭 모에.
사실은 아이카와 비슷하게 아싸라서 아이카처럼 화장실 식사를 하거나, 쉬는 시간에는 책상에 엎드려 자는 척을 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이걸 알게 된 아이카와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 레이코는 자기를 따돌린다며 섭섭해했으나 카렌이 키미토에게 고백하려고 했을 때에는 아이카와 레이코가 손잡고 전력으로 아이카 미사일을 발사해서 방해했다.
9권에서 다시 한번 기회가 생기고 이때,라면 차 를 마시지 않겠냐고 하며 같이 방에 들어가자, 4인방이 차를 마시며 대기하고 있었다(...) 레이코 썩소가 압권
쿠죠 미유키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1, 2회 인기투표에서 모두 2위. 단, 1등인 미유키와는 표차가 심하다. 마찬가지로 3위인 레이코와도 표차가 심하다.
2 들토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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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얼굴 없는 히어로 <들토끼님>으로 활약한 적이 있다. 곰에게 습격당하던 카츠라기 유미를 도와줬는데, 유미는 이미 기절한 상태. 카렌은 유미를 벤치에 눕혀놓고 떠났는데, 그만 카렌의 토끼 인형을 유미의 가슴 근처에 떨구고 말았다. 깨어난 유미는 '정체불명의 히어로가 나를 구해주고, 이름도 밝히지 않은채 다만 인형 하나만을 놓고 떠나갔다.'라는 드라마틱한 상상을 하였고, 이 사실이 전교에 퍼져 카렌은 '들토끼님'이란 정체불명의 영웅으로 불리게 된다.
처음에는 이런 반응이 마음에 들었던 카렌이지만, 인기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자 큰 부담을 느끼던 카렌은 결국 키미토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만다. 키미토는 그런 카렌을 위해 연극부 부장인 렌게지 아츠코를 설득하여 '들토끼님은 연극부가 준비한 연극이었다.'라는 설정으로 바꾸어 놓는다.
그러나 유미는 '렌게지 아츠코는 들토끼님이 아니다.'라고 여기고 기억에 의존하여 진짜 들토끼님인 카렌을 찾아내지만, 카렌이 외톨이인 것을 보자 그 이미지가 '들토끼님'의 이미지와 너무 격차가 심한 나머지 '카렌이 진짜 들토끼님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애써 부정하고자 한다. 고민하던 유미는 진상을 알기위해 아츠코를 찾아갔지만, 아츠코는 "영웅이 우리가 생각한 만큼 대단한 존재가 아닐 수도 있다. 만약 유미가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대단한 영웅이 있다면 좀 더 격이 높은 일을 하기에 너에게 신경 쓸 일이 없다."라는 말을 했다. 이 말에 충격을 받은 유미는 힘없이 돌아가던 중에 떨어진 토끼 인형을 고치고 있는 카렌을 만나게 되었고, 카렌의 마음씨에 감동한 유미는 웃는 얼굴로 카렌이 주는 토끼 인형을 받는다.
3 인물 관계
- 카구라자카 키미토 - 키미토가 대단한 검사인 줄로 착각하고, 달인으로 모시지만 언젠가는 복수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복수 대상으로서 키미토에게 적의만 가득했다. 서민부에 들어온 것도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순전히 하쿠아를 보기 위해서, 그러나 키미토가 옷을 사주거나, 바느질 솜씨를 칭찬해주자 결국 반해버리고 말았다.
- 텐쿠바시 아이카 - 같은 서민부 멤버라는 것 이외에는 접점이 없었지만, 둘 다 화장실 식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서로 알게되고 나서는 같은 외톨이 신세에 공감하며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 친해진 나머지 백합꽃이 진하게 피어난다고 카더라. 다만 키미토가 쟁점이 되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연적으로 돌변.
- 시오도메 하쿠아 - 그야말로 하악하악. 하쿠아의 일거수 일투족에 모에를 느끼면서 코피를 펑펑 터뜨린다. 처음에 서민부에 들어온것도 하쿠아가 있기 때문일 정도. 하지만 하쿠아는 눈길 한 번 주지 않는다. 그래도 카렌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 진료 미야비 - 얀데레 여동생과 두려워 하는 언니. 미야비의 심각한 얀데레 증상에 신경이 곤두서게 되어, 멀리서 들려오는 미야비의 발걸음 소리를 몹시 두려워한다.
- 아리스가와 레이코 -
이런사람이 있던가...무관심얼마나 무관심 하냐면 이항목에 나중에도 안만들어져서 불쌍히여긴 나무위키러가 작성해줬다
4 보유 오의
모든 오의는 전부 독학으로 창조해냈으며 그녀는 이를 카렌식 검의(劍儀)로 지칭하며 사용한다.
- 과단(果斷)
- 최초로 선보인 오의. 심플하게 충격파를 발산하는 기술로 그 원리는 간단하나 아스팔트 바닥도 갈라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이후로도 단발기로는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한다.
- 요란(繚乱)
- 빠른속도로 검을 휘둘러 시전자를 중심으로 선풍을 불러일으키는 오의. 참격의 반경은 2미터 정도이나 그 너머에까지 참격의 후폭풍이 전해져 의복을 산산조각 낼정도로 강력하다. 참고로 자신의 의복도 산산조각(...).
야 신난다
- 가성(呵成)
- 대지에 검을 꽂아 건너편에서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기술. 원거리에서 대치중인 다수의 적을 날려버릴수도 있는 광역기로도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