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No.16 | |
진상헌 | |
생년월일 | 1986년 4월 22일 |
출신학교 | 문일고 - 한양대 |
포지션 | 센터 |
신체사이즈 | 신장 200cm, 체중 86kg |
소속팀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7~) 국군체육부대 (2014~2016) |
종교 | 개신교 |
대한민국의 現 배구 선수.
한양대 3학년 시절 프로무대에 뛰어들어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의 부름을 받아 입단하였다. 원래 대한항공이 2순위 지명권을 받은 상태였지만 삼성화재에 2순위 지명권을 내주게 되어 삼성화재 측에서 인하대 졸업예정자였던 유광우를 지명하였고 다음 3순위로 그가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게 된 것.
프로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07-08 시즌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신장에 비해 팔이 짧은 신체적인 결함 때문인지 센터의 주 임무인 블로킹이 신통치 못했다. 선배인 김형우가 65개, 단신(192㎝) 센터였던 이동현도 50개의 블로킹을 잡았는데 높이가 가장 좋은 그는 33개에 불과했다. 공격 성공률도 겨우 절반(51.98%)일 정도로 첫 시즌 득점이 146점에 그쳤다.
이에 실망했던 진준택 前 감독은 이런 그를 자주 기용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는 속도는 느렸지만 착실히 진화했다.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08-09 시즌에는 공격 성공률이 53.59%로 올랐고 2009-10 시즌에는 55.86%, 2010-11 시즌에 58.97%를 기록하며 한때 속공 랭킹 현재 4위(성공률 61.17%)로 프로 입문 후 처음으로 ‘톱5’에 들기도 했다.
그렇게 소속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다 2014년 4월 상무 입대가 확정되어 군복무를 수행한 후, 2016년 1월 전역하여 대한항공에 다시 합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