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 | 중학생 시절 |
1 개요
그거 언제산거야?
임선지의 중학교 동창이며 절친했던 친구.
직접 등장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선지가 친구 남친 뺏는 애라는 그 소문의 친구이기 때문에 중요한 떡밥을 가지고 있다.
선지의 중학교 동창들을 말에 따르면 " 예쁘고 착하고 공부 잘 하고 부잣집 딸이다 " 라고 한다
2 과거 행적
2.1 좋은 아이
66화의 과거회상을 보면 선지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준비물을 못 가져왔던 선지에게 망설임 없이 색연필을 빌려주었다. 선지는 진예슬에게 '좋은 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만 반 애들이 왜 임선지를 챙기냐며 물었을 때 불쌍하잖아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싸가지 그리고 선지가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좀 전에 산 초코우유를 주는데, 진예슬은 선지가 주려고 하는 초코우유를 보고 "그거 언제산거야?" 라며 묻는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들과 하교해 버린다.
독자들은 위에 하라구로 같은 모습과 사람의 실체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임유나가 하나같이 칭찬일색이였다는 평가를 과거형으로 말한 점과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얘들이 없다면 이상하다는 점, 회상에서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학생이 '너랑 사귄 적 없다'고 말했던 것을 보면 본인이 그 남학생을 짝사랑하지만 사귄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다가 선지와 그 남학생이 사귀게 되자 평소 자신의 친분을 이용하여 선지에게 뒤집어 씌우고 매장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2.2 왕따를 시키다
반 남자아이들의 여학생들의 외모 순위에서 선지가 1등을 하고 난 후, 반 여학생들과 함께 의도적으로 선지를 왕따시킨다.
그러나 선지가 할머니의 심부름을 하러 가다가 진예슬이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이사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결론은 진예슬도 부자인 척이지 실상은 가난했던 것.
다만 없는 살림에 비싼 패팅이나 물건이 나올린 없으니 원래는 부잣집이였다가 집이 망해서 가난해졌다는 의견도 있다. 어쨌거나 이 일로 선지를 제대로 곤경에 빠뜨리거 라는 의견이 많다.
결국 71화에서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 가난해진 건 선지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 선지는 비밀로 하지만 불안해 하다 선지가 되도않는 누명으로 선지는 방송부 신청을 하지 않았고 하고 싶어하지도 않았지만 하고 싶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거짓 방송부 신청서를 내서 선지를 생매장시킨다. 그리고 썩소를 짓고 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진예슬이 가난한 집에서 살고 있는 걸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을 꾹 참고 있는 선지도 대인배.
선지는 자기 글씨체와 비교하며 믿어달라고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한거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리고 선지와 친한 척을 하면서 자신과 친한 반 아이들의 흉을 보고 선지가 충고를 하자 어디서 설교질이냐고 한다. 결국 독자들에게는 발암물질이 되버린 상태. 오죽했으면 73화에서 그녀의 별명은 발암예슬이 되버렸다. 그리고 해당 화에서는 선지가 어떤 남자애가 자꾸 쫒아와서 당분간 같이 등교해달라 부탁하지만 "미쳤냐, 너랑 나랑 같은 데 살면 애들이 어떻게 보겟냐"라며 신경질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