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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 웹툰 소울 카르텔의 주인공 4명 중 한 명이자 히로인 포지션에 있는 인물.
나이는 28세[1]. 키는 172cm로 꽤 큰 편.
유독 동생인 차시훈과 자신에게 찝적대는 변태 영혼에게 터프한 면을 보이며 동생을 무시하고 구박하는 듯 하지만 부모님 대신 시훈을 돌본 만큼 시훈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주는 편이며 내심 동생 걱정을 많이 하는 누나이다. 작품 초반에 동생이 퇴마에 나서는 걸 달가워하지 않거나 시훈의 몸에 붙어있던 수호부가 메피스토에 의해 사라지고 시훈의 영매사로서의 재능이 깨어나는 것을 직감하자 속으로 영매사의 피는 어쩔 수 없는 걸까라면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등 내심 시훈이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걷기도 바랬던 듯 하다.
메피스토는 직접 갈구진 않지만 종종 츳코미 대상으로 삼고 파우스트(루시엔 다이어)는 전생의 기억을 가진 만큼 정신연령은 차수인보다 훨씬 위지만 환생 후의 나이는 차시훈의 또래인 만큼 동생처럼 대한다.
5속성의 부적을 모두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영매사로서의 능력도 뛰어나다.
2 작중 행적
2.1 초반부
여성들의 치마를 들추고 다니는 변태 영혼을 사냥하는 것으로 첫 등장. 시훈이 도와주지만 나서지 말라고 딱잘라 말한다. 이후로 시훈이 자꾸만 집에 늦게 들어오자[2] 봉쇄부로 꽁꽁 묶으며 화를 내지만 시훈이 얼버무리자 넘어가준다. 그러다가 시훈이 메피스토와 파우스트를 데리고 온 뒤 사정을 설명하자 크게 혼날 거란 시훈의 예상과 달리 그동안 걱정했는지 왜 이제서야 말하냐고 한다. 그리고 파우스트 앞에서 메피스토를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보이며 시훈에게 방출을 가르쳐준다. 이 과정에서 시훈의 재능을 실감하고 결국 영매사가 될 운명은 피할 수 없는 건가 하며 씁쓸해한다. 이후 옷을 갈아입고 나타나 일행들과 영혼들을 데리고 사후세계로 갈 공간이동의 진을 만든다. 그러나 찝적대는 변태 영혼 때문에 집중을 하지 못해 그만 시훈을 다른 지점으로 보내버리고 파우스트의 도움으로 무사히 동생을 찾아낸다.
드디어 입구에 도착해 아케론 강을 건너지만 배에 탈 자리가 부족해 혼자 다른 영혼들과 배를 타고 건너게 되고 이 탓에 미노타우루스에게 노려지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속성 부적으로 저항하는 동안 미노타우루스가 바람 속성에 약한 땅 속성이라는 걸 알아내어 풍한부로 공격해 몰아붙인다. 그 후 강을 날아서 건너와 지켜보고 있던 메피스토가 미노타우루스에게 낙인을 새기고 도착한 다른 일행들과 소울포인트로 향한다.
2.2 제 1옥 - 영혼사냥꾼 편
소울 포인트에서 영혼들을 보내고 아즈라엘 거점에 도차한다. 그러나 파우스트의 작전으로 쥐로 변신해있던 메피스토가 고양이를 날려버리면서 정체를 들키는 바람에 대악마를 감싼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2.3 제 2옥 - 마녀 편
3 작중 묘사
2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캐릭터이다. 일행 중 유일한 여캐라서 그런지 다리나 목 밑이 노출되는 옷을 입는 것도 그렇고 63화에선 샤워신이 나오는 등 은근 남성 독자들의 눈요기도 담당하는 중. 전투력은 메피스토에 비하면 훨씬 못 미치는 편이지만 미노타우루스나 영혼사냥꾼을 1:1로 상대해 제압하는 등 나름 전투에서도 활약하는 편이다.
4 소유능력
- 공간의 진 : 인간세계에서 사후세계로 이동하거나 사후세계의 내부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등 차원을 넘는 공간이동을 할 수 있다. 발동시키는 조건으로는 진을 이룰 원과 영력이 담긴 5개의 축이 필요하다.
- 부적술 : 손에서 부적을 만들어내서 사용한다. 속성을 가진 공격용 부적, 결계를 위한 부적 등 여러가지가 있다. 단 속성 부적의 경우 같은 속성의 부적이 아니면 2개 이상 동시에 생성하는 것은 하지 못한다. 일부 부적은 자기 동생이나 변태영혼을 갈구거나 협박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 봉쇄부 : 상대에게 날리면 길어져서 묶어버리는 부적. 초반에 시훈이 집에 늦게 들어오자 사용했다(...)
- 오륜의 진 : 뇌격부 (번개 속성), 화염부 (불 속성), 빙결부 (물 속성), 풍한부 (바람 속성), 토진부 (땅속성) 다섯개의 부적을 상대에게 부착시킨 상태에서 한꺼번에 터트려 공격하는 기술.
- 철의 연환 : 원래 귀중품이나 보물을 지키기 위해 개발된 부적술이라고 한다. 복수의 결계부를 벽이나 기둥에 부착시킨 뒤 연결시켜 사정거리 내의 상대의 움직임을 제압한다. 부적 사이의 연쇄는 상대에게 보이지 않으며 이 점을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서 역으로 카운터를 먹일 수도 있다. 마녀편에선 움직여서 공격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숙련되었지만 최고 마녀에게 막혔다.
- 뇌운 : 철의 연환과 뇌격부를 응용한 기술로 철의 연환 사이에 4장의 뇌격부를 끼워 거대한 번개를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