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ks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질서 악 성향의 인간 남성
1372 DR 당시 범죄 조직 섀도 시브스의 고위 간부 직인 클록 마스터.
평범한 모험가로서는 평생 보기 힘든 마법 물품 보팔 숏소드의 소유자. 어렸을 적 칼림샨의 노예로 고생하다 기회를 틈타 도망쳐 나와 오랫동안 현상금 사냥꾼으로 조직을 위해 활동했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제스퍼 시의 클록마스터 자리가 나지 않았다면 분명 현상금 사냥[1] 부문의 길드 마스터를 맡았을 것이라 여겨졌다.
걸림돌이 된다면 설사 동료 클록마스터라 할지라도 망설임 없이 베어버리는 성격이었지만 동변상련을 느끼는 듯 도망친 노예만은 온정을 베풀어 절대 잡지 않았다고 한다.
평소 자제스퍼 시에서 자그마한 전사 학교를 운영 중이었데 일반 학생들 가운데 섀도 시브스의 요원들도 섞여 수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