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세계유산-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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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세계유산 | |
| 이름 | 찬찬 고고 유적지대 |
| Chan Chan Archaeological Zone | |
| 국가·위치 | 페루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86년 |
| 등재기준 | (i)[1], (ii)[2], (iii)[3], (iv)[4], (vi) [5] |
1 개요
남아메리카에서 콜럼버스 이전에 가장 큰 도시인 찬찬은 트루히오에서 서쪽으로 5km 떨어진 페루 라리베르타르 주에 위치한 고고학적 유적이다.
- 20 km² 정도 가까이 둘러싸인 지역인 찬찬은 치무르(치무제국)에 의해 건설되었고, 모체 문명의 일부가 밖으로 나와 성장한 늦은 중간 기간의 문명이다.?
찬찬의 거대한 진흙 도시는 850년과 1470년 사이에 세워졌으며 15세기에 잉카에 의해 정복당하기 전까지 치무제국의 수도였다. 찬찬의 도시에는 어림잡아 약 30000명의 사람들이 살았다.
- 도시는 열 개의 성벽 요새로 이루어졌고, 이 것들은 출입할 수 있는 의식적인 방들, 매장 가능한 방들, 사원, 저장소와 몇 개의 주거들이다.
- 성채들의 일부는 북향 통로, 높은 벽들, 미로들로 구성된 직사각형 구조이다. 벽 자체는 어도비 벽돌로 구성되었고, 벽돌들은 새겨 놓은 양식이 엉켜져 있는 매끈한 표면을 가지고 있다.
이 조각술안에는 두가지 양식의 도안을 보인다 : 하나는 새들, 물고기 그리고 작은 포유동물같은 주제들의 ‘현실주의’묘사들이고, 다른 하나는 더 많은 조각회화에 같은 주제들의 묘사를 표현하고 있다.
더 이른 시기의 문명들에서 고양이와 이의 의인화된 형식을 보여주는 동안 치무 양식은 바다와 관련된 양식을 더 선호함을 보여준다. 찬찬의 물고기, 펠리컨들의 묘사 조각가 함께 다양한 바다 생명체들을 잡기 위한 그물들을 그렸다.
- 오늘날 방문자들은 찬찬에서 Tschudi Complex로 들어갈 수 있으며, 더 늦은 시기의 성채들 중 하나가 이 도시에 세워졌다고 믿었다. 이것은 트루히오 주위지역에서 또 다른 몇 개의 치무와 모체 제국의 폐허들이다.
2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지정
- 어도비 벽돌과 흙으로 지어진 건조물들은 공기, 비 등 자연적 요인으로 급속히 침식되었고, 유적지대는 1986년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자마자 곧바로 위험에 처한 유산에 등록되었다.
- 세계 유산 위원회는 바니아 정부에 보전 복원, 관리에 필요한 적절한 조치와 함께 발굴작업의 중단, 그리고 약탈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을 권고했다. 세계 유산 기금의 지원으로 보존 및 관리 인력의 훈련과 유산 관리를 위한 종합계획이 마련되었고 1998년에는 폭우와 홍수를 몰고온 엘리뇨 현상의 피해를 입은 찬찬 고고 유적지대 보존을 위한 긴급 조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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