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오륜대무회

돌격!! 남자훈련소에 등장하는 가상의 무술대회.

4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세계 제일의 무술대회. 오륜의 상징인 것으로 보아 무술계의 올림픽으로 보인다. 작내에 자주 언급되는 함렬무도대회와 쌍벽을 이루는 대회로 묘사로 보면 천도오륜대무회는 단체전, 함렬무도대회는 개인전으로 보인다.

다테 오미토의 말에 따르면 싸움깨나 한다는 사람들치고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할 대회이지만 정작 대회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바가 없는 의혹이 많은 대회라고 한다. 하지만 금방 그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데 주최자는 다름 아닌 토도 효에. 일본 정,재계의 막후의 거물인 토도가 자신의 부를 과시하고 정,재계의 거물들을 초정하여 인맥을 공고히 하기 위한 대회였던것.

16인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하며 상대팀 16명을 물리치면 승리한다. 출전 팀이 워낙 많은 관계로 인근 인공 섬에서 예선을 치른 뒤 16개팀을 선발하여 토도 효에 소유의 섬 '명황도'에서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평소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토도 효에가 우승팀은 자신이 직접 시상을 하기에 이것을 노려 토도를 암살할 계획으로 남자훈련소팀이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남자훈련소가 준결승에서 만난 양산박 16걸이 지난 3번의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