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경

십전제의 등장인물.

천우진의 동생이자 구주천가의 소가주로 무재는 천재적이나 심적으로 유약한 탓에 구주천가 태반에게 배신당하고 마지막 기대를 가지고 버려진 형에게 향한다. 그가 처한 상황은 그가 아니었다면 순식간에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았기에 그도 대단한 사람인것을 알 수 있으나 형이 넘사벽의 괴수기에 깨어난 이후 형의 별호를 대신불리게 되어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일단 십전제라 불릴 정도의 무력은 확실히 지니고 있으며 사법도 깨뜨리는것을 보면 형 만큼은 아니더라도 사법이나 도술에 상당한 교양이 있다.

형을 따라잡지 못하지만 작품 내에서 충분히 강한 인물.
3부 파멸왕 엔딩을 보면 자신의 형의 그림자를 벗어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