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hu al Khish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1370 DR 당시 범죄 조직 섀도 시브스에서 활동하던 일반 요원.
겉으로는 조금 마른 인상의 평범한 인간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정체는 변신한 다오(땅속성 지니)로 아버지가 다른 다오에게 지위를 빼앗기자 이에 연루되어 물질계로 쫓겨났다. 그런데 하필 떨어진 곳이 다오가 미움받는 칼림샨이라 별 수 없이 인간으로 변신해 북쪽으로 이동, 그러던 도중 섀도 시브스 요원들과 만나면서 조직에 입단했다.
자신이 가진 고유한 능력을 이용해 건축이나 구조 작업 등 조직을 위해 힘쓰고 있었으며 그 능력 특성 때문인지 동료들 사이에서는 대지의 정령술사로 알려져 있었다. 또한 조직 일과는 별개로 강력한 마법 물품들을 물색하고 있었는데 하루빨리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해[1] 손에 넣은 무기들을 이용해 아버지의 복수를 갚으려 하고 있었다.
참고로 위 그림은 변장의 모자을 통한 인간으로 변신했을 때의 모습...- ↑ 위의 겉모습과는 달리 다오 사이에서는 당시 아직 어린 축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