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에스퍼 | 변화 | - | - | 10 |
초승달춤 | みかづきのまい | Lunar Dance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사용자가 기절하는 대신 턴이 끝나면 대타가 나온다. 대타는 HP, 상태이상, PP가 전부 회복되어있다. | - | - | - |
치유소원의 강화판. 얼핏보면 치유소원하고 거기서 거기 같지만, 이 기술은 PP회복까지 하는 덕분에 대타로 나온 포켓몬이 HP는 꽉 찼는데 정작 PP가 없어서 기술을 쓸 수 없는 안습한 경우는 없다. 그야말로 완전회복기.
이왕 쓸 거면 다 죽어가는 포켓몬을 크레세리아로 교대해 준 다음 실컷 상대를 괴롭힐만큼 괴롭히다 쓰자. 크레세리아 자체는 강력한 화력을 갖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후발 어태커를 회복시키는 것이 상대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 처지에선 겨우 다 죽여놨는데 크레세리아랑 교대하더니 다시 멀쩡해져서 나오면 속이 터진다. 그게 야느와르몽 같이 질긴 녀석들이라면 상대는 그저 절망할 뿐.
프리 배틀에서는 크레세리아 두 마리를 엔트리에 넣어놓고 사악한 전법을 쓸 수 있는데, 일단 크레세리아로 깔짝거리다가 거의 쓰러질 것 같으면 되돌린다. 그리고 다시 크레세리아를 보낸 다음 또 깔짝거리다가 두 번째도 쓰러질 듯 하면 초승달춤으로 다시 첫 번째 크레세리아가 나오는 흉악한 방법.
이름에 '춤'이 들어가 있긴 하나 크레세리아의 신체구조로 인해 실제로 7세대에서 춤 계열 기술로 분류될지는 알 수 없다. 정말 춤 계열로 분류되어 춤추새가 이 기술을 쓸 수 있게 되면 상대의 크레세리아가 이 기술을 썼을 때 이것을 따라하여 쓸 수 있으므로 크레세리아와 비슷한 용도로 써줄 수 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자신을 제외한 파티 전체에 본가와 똑같은 회복능력을 부여하며, 대신 사용하는 자신은 바로 죽지 않고 체력이 1이 된다. 그래서 달의불빛과 연결하여 재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다만 아로마테라피 항목에 적혀 있는 것처럼 AI가 멍청해서 파티원이 조금만 상처를 입어도 발동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평소에는 비활성화시켜 두었다가 위급할 때 이 기술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