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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존의 초차원게임 넵튠 mk2에서 엔딩이 하나가 추가돼서 총 8가지 이다. 엔딩 내용 역시 새로 추가된 성검 엔딩을 제외하면 초차원게임 넵튠 mk2와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릴리랭크, 셰어에 따라서 분기가 나뉜다. 트로피가 목적이라면 4회차에, 갤러리를 채우는게 목적이면 7회차에 완성된다.[1] 릴리랭크 조건은 네프기어를 기준으로 하고, 교주와의 릴리랭크는 조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1 노멀 엔딩
- 진엔딩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음
- 지배엔딩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음
- 위 조건을 만족한 상태로 6장을 클리어
- 보충: 노말엔딩의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이하의 각 국가엔딩, 또는 메이커엔딩의 조건을 만족한 경우, 노멀엔딩에 이어 해당하는 엔딩이 추가로 출현한다. 다만 각 엔딩은 중복되지 않으므로, 모든 엔딩의 갤러리를 채우고 싶을 경우에는 4주차를 할 필요가 있다. 셰어조정만 하면 되므로 갤러리를 채우고 싶은 경우 외에는 세이브를 활용하면 된다.
범죄신 마제콘느와 대결하나 범죄신을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 넵튠, 느와르, 블랑, 벨이 다른 일행을 탈출시키고 자신들을 희생한다. 그렇게 범죄신과의 싸움을 끝내고 네프기어, 유니, 롬, 람은 언니들을 대신하여 세상을 잘 이끌어 나가기로 결심하나 사실 넵튠 일행도 무사히 귀환했다.
1.1 플라네튠 엔딩
1.2 라스테이션 엔딩
1.3 르위 엔딩
1.4 린박스 엔딩
1.5 메이커 엔딩
- 각 국가 엔딩과 진엔딩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음
- 네프기어와 메이커 캐릭터 전원의 릴리랭크 5 이상
2 진엔딩
- 각국 쉐어 15% 이상
- 여신과 메이커 캐릭터 전부를 동료로 한다
- 네프기어와 릴리랭크가 전원 4 이상
- 위 조건의 상태로 6장을 클리어
범죄신을 쓰러트린 전대 여신의 조언을 받아 네프기어 일행은 자신들의 강한 마음으로 범죄신을 쓰러트리기로 결심, 범죄신 마제콘느와 싸워 쓰러트린다.
3 구세의 비창
※다른 엔딩과는 매우 다른 전개가 되므로 주의
- 플라네튠의 셰어가 55% 이상
- 여신을 전부 동료로 한다
- 매직 더 하드 2차전 전까지 정보수집으로 이하의 마검 이벤트를 볼것(시간제한 이벤트이므로 주의)
- 라스테이션 : 슬레이어 「저주받은 검에 대해서」
- 린박스 : 중견 모험가 「목숨의 대가에 대해서」
- 르위 : 마제콘 마마 「범죄신을 쓰러트리는 검」
- 위 조건을 만족한 상태로 5장 "마제콘느의 흉인"을 클리어
부활한 범죄신 마제콘느를 쓰러트릴 방법을 생각하던 중 얼핏 들었던 범죄신을 쓰러트린 검에 대해 떠올리고 그 검을 손에 넣으나 그 검은 사실 여신을 죽여야 힘을 발휘하는 마검이었다. 결국 마검은 쓰지 않기로 협의하지만 대신 네프기어는 쉐어를 플라네튠에 집중시켜 자신과 넵튠이 마제콘느와 싸운다는 제안을 하고 반발하는 다른 나라의 쉐어를 억지로 빼앗기 시작한다.
3.1 지배 엔딩
- 성검 엔딩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채로 외전 클리어
외전으로 넘어가 마검을 획득한 이후, 마검을 수리하고 나서 이스투아르와 교주들에게 그 마검은 여신들을 죽여서 힘을 얻는 검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이에 여신 일동은 당연하게도 이 검은 도저히 사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곧 네프기어와 넵튠이 칼을 플라네튠에 봉인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네프기어가 한 나라에 신앙심을 모두 모아서 막강한 힘을 얻은 후 범죄신을 없에자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신앙심이 사라지면 나라도 여신도 존재할 수 없다. 이에 반발한 여신과 여신 후보생들은 모두 파티를 이탈한다. 넵튠 일행도 도저히 다른 여신들을 죽일 순 없다고 판단하여 일단 다른 나라의 셰어를 모으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라스테이션의 셰어의 대부분을 빼앗았지만 늘어나는 힘은 기대한 것만큼 대단치가 않았다. 느와르는 쉐어를 모으는 것만으로는 무리라면서 뭔가 결심을 하고는 나타나 싸움을 건다. 네프기어는 그들을 설득하려 해보지만, 결국 싸우게 된다.
느와르는 패배하고 이것으로 끝내려 한 일행이었으나, 느와르는 범죄신을 이기고 싶으면 네프기어가 알수 없는 이유로 품에 지니고 있던 검을 사용하라며 재촉한다. 네프기어는 도저히 그럴 순 없다고 하자 느와르는 그럴 각오가 없다면 검을 내놓고 순순히 죽으라며 검을 빼앗으려고 한다. 당연하게도 네프기어는 검을 빼앗기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칼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와중 칼날이 느와르 쪽을 향하는 순간..
"그대로, 검을 놓지 마."
느와르가 스스로 칼에 찔린다. 몇 마디 짤막한 대화를 나눈 후 느와르는 검에 흡수된다. 언니의 죽음을 보고 절망한 유니는 언니처럼 순순히 목숨을 내놓진 않을 것이라며 네프기어에게 직접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 네프기어는 거절하다가, 결국 유니마저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절망하는 네프기어를 넵튠이 위로해준다.
그리고 직후 넵튠 일행은 교회로 찾아가 진구지 케이를 만난다. 진구지 케이는 특유의 이성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결국 넵튠 일행에게 돌아가라고 한 이후 자신도 결국 감정을 억제하는 것이 전부였다며, 느와르와 유니를 다시 떠올린다.
그 사이 다른 대륙으로도 느와르 자매가 죽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넵튠 자매가 르위로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안 블랑은 죽음을 각오하고 화이트 시스터즈와 함께 넵튠 일행을 만나러 간다.
이제 르위로 향하는 넵튠 일행. 그런 넵튠 앞에 블랑 자매가 등장한다. 마검을 놓고 벌인 전투에서 블랑 자매가 패배한 이후, 블랑이 가장 먼저 패배를 인정하고 넵튠이 직접 마검으로 찔러서 블랑을 죽인다.
롬과 람은 처음엔 블랑을 따라 죽으려 하였지만, 롬이 죽기 싫다며 울기 시작하자, 람도 죽는 것은 싫다며 람을 따라 울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흐른 후 "흉한 꼴을 보여버렸다"라며 이제 자신들을 죽이라고 한다. 네프기어가 조금 머뭇거리자, 람이 기껏 한 결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빨리 찌르라고 한다. 그리고 곧이어 롬과 람도 마검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람짱, 손 잡아줘..""응. 절대 놓지 않을게.."
이 때 죽어가는 람이 롬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하며, 람이 손을 잡아주며 절대로 놓지 않겠다고 하며 같이 죽는 부분은 유저들의 심금을 울린다. 당연히 네프기어는 정신적으로 크게 타격을 입었다.
블랑 자매를 죽인 후 르위 교회로 향하는 넵튠 일행. 그런 넵튠 일행에게 르위 교회의 교주는 자신은 그 대단한 사명을 위해 어린아이까지 죽인 당신처럼 칼같이 잘라내진 못하겠다며, 자신이 더 이상 심한 말을 하기 전에 돌아가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린박스에선 벌써 두 나라의 여신들이 넵튠 일행에게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다. 치카는 벨에게 절대로 죽지 말라고 당부하고, 벨은 넵튠 일행을 만나러 간다.
상처받은 마음을 추스리며 넵튠 일행도 린박스로 간다. 벨을 만나고, 역시 벨과 마검을 놓고 싸움을 벌인다. 벨이 한계를 넘어서까지 전투를 하여 겨우겨우 무승부가 나고, 넵튠 일행과 벨은 더 이상 싸워봤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일단은 서로 물러난다.
그리고 벨이 돌아가던 길에 말단을 만나 폭행당한다.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넵튠 일행은 죽기 직전의 벨과 처음으로 여신을 죽이게 됐다고 좋아하는 말단을 마주하게 된다. 이에 진심으로 분노한 네프기어는 마검으로 말단을 찔러 죽인 후, 진작에 이럴 걸 그랬다며 오열한다. 벨은 넵튠의 품에 안겨서 마검에 목숨을 바친다.
린박스의 교회에서는 치카가 매우 차가운 분위기를 보인다. 네프기어가 미안하다고 하자, 미안한 감정이 있으면 잘못했다는 생각도 있는 거라며 바닥에 엎드려 오열하며 벨 언니를 돌려달라고 한다. 네프기어는 거듭 사과하며 상처난 마음을 안고 플라네튠으로 돌아가게 된다.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자고 있는 네프기어. 잠깐 일어나자 넵튠이 네프기어를 데리고 외출한다. 네프기어는 복잡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거절하지만, 넵튠의 부탁에 같이 나가게 된다.
넵튠은 네프기어를 어릴 때 같이 놀았던 숲으로 데려간 후, 짧막한 대화를 나눈 후..
자신을 마검으로 찔러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네프기어는 당연히 크게 놀라며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하지만, 넵튠은 네프기어가 셰어를 더 많이 모았으니 범죄신을 이길가능성이 더 높다며 어서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 네프기어는 당연히 머뭇거린다.
"그래도, 그래도… 할 수 없어. 언니의 목숨…이라니…"
자신을 찌르기를 주저하고 있는 네프기어에게 넵튠은 소리친다.
"정신 차려! 네프기어!""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거야. 게임업계를 구하기 위해서잖아."
"부탁이야. 나도 게임업계를 구하고 싶어."
"괜찮아. 검 안에서 같이 나도 같이 싸울 테니까. 그러니까, 응?"
결국 네프기어는 자신의 친언니를 자기 손으로 찔러 죽인다. 그런 네프기어에게 넵튠은 마지막까지 웃으며 농담을 하며 네프기어를 챙겨준다. 네프기어는 언니를 구하기 위해 한 모험의 끝이 언니를 죽이는 것이 돼 버렸다고 하며, 어디서부터 잘못됐냐는 말과 함께 오열한다.
그리고 마검은 네프기어를 제외한 모든 여신의 영혼을 흡수해 최종형태인 게하반[2]이 된다.
네프기어는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범죄신을 죽이러 간다. 하지만 범죄신은 게하반을 보더니, 아무런 저항 없이 게하반에 찔린다. 놀라는 네프기어에게 범죄신은 한 명의 여신이 다스리는 국가는 평화롭겠지만 발전이 없을 것이며, 결국발전이 없는 인류는 쇠퇴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쇠퇴해가는 인류 앞에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여신이 사라진 세 나라는 모두 플라네튠으로 통합되며, 섬길 여신을 잃은 교주들은 이성적으로 감정을 억제한 진구지 케이[3]를 제외하곤 네프기어를 사람 취급도 안 하며 여신 취임식에 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유일한 여신이 된 네프기어는 모두가 떠난 교회 위에서 홀로 플라네튠의 풍경을 바라보며 범죄신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불안한 마음이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3.2 성검 엔딩
- 느와르&유니전 이전까지 모든 여신&여신 후보생과의 릴리랭크 8 이상.
- 릴리랭크는 외전 들어가서 해도 OK. 단 낡은 검을 얻은 후, 여신이 이탈하므로 들어가서 빨리 올리는 것이 좋다.
- 메이커 캐릭터를 전부 동료로 한다.[4]
본격 진엔딩 우려먹기 스토리 vs 블랙 하트 까지는 똑같지만, 승리후 느와르가 검을 내놓으라고 하자 참다못한 네프기어가 게하반을 박살내버린다. 이후 다시 각 여신과 교주들이 모여 각국의 쉐어 크리스탈을 모아 게하반을 베이스로한 성검 쉐어 블레이드[5]를 만들어내어 범죄신에게 승리하게되는 진해피엔딩.
- ↑ 노멀 엔딩에서 추가되는 CG는 없다
- ↑ 이때부터 실제 무기로서의 게하반의 장착이 가능해진다.
- ↑ 물론 어떻게든 억누르기만 했을뿐, 평상시의 냉철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났다는 게 눈에 띌 정도로 분노한 상태였다.
- ↑ 다회차 플레이로 모든 여신 및 여신후보생과의 릴리랭크가 8을 넘긴 상태로 지배 엔딩을 보려는 경우 이 조건을 이용하여 성검 엔딩을 회피할 수 있다.
- ↑ 명실상부 게임 내 최강의 검. 게하반 따위하고의 비교를 불허하는 막강한 스펙을 자랑한다.
- ↑ 넵튠이 다른 차원으로 날라가는걸로 보아 신차원게임 넵튠 V의 복선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