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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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학원메가스터디
학력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전공
약력現) 메가스터디 국어, 논술 강사
前) 한국경제신문, 중앙일보 - 공부법 강사
前) 조선일보, 매일경제신문 - 논술출제평가위원
前) 특목고 논술 초빙 강사

1 개요

수능 국어 불변의 원리

메가스터디 대학수학능력시험/국어 영역 강사. 메가스터디의 국어, 논술 1위 강사이다.

수업은 삼법일신. 이른바 '논리적 글쓰기 원리, 통합적 지문 읽기 원리, 문제 출제의 원리 3가지 방법으로 국어 1등급이 된다' 는 뜻이다.

본명이 최용규라는 소문이 있다.

작가로서도 활동한다. 2015년에 출시한 '부유하는 단어들'(인물과 사상사)이 제 4회 한국독서검정능력 시험에 나오는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인문교양에선 4번째로 등록되어 있고 전체에선 17위에 랭크되어 있다.

사실 국어영역 1위는 이근갑이 메가스터디에서 나간 후 회사의 푸시를 받아 따게 된 타이틀이다. 이전에는 메가스터디의 중등부인 엠베스트에서 논술 강의를 했으며 2010년까지 엠베스트에서 강의를 했다. 옛날 잘 나가던 언어영역 강사의 보조강사로 실력을 차근차근 쌓으며 논술강의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렇게 인강업계에 진출하며 본인의 효자과목인 논술강의도 계속 진행하는 중이다.

2 교재 및 강의 방식

교재에는 기본적으로 기출문제들을 선별하여 실었다. 2015년부터 난이도가 높은 신유형 대비 자작 모의고사로 "블랙라벨"을 출제하기도 하였다.

비문학 지문에 대해 단순히 소재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전개방식(거시적 독해), 문제유형 및 논리(미시적 독해)를 활용하여 접근할 수 있게 강의한다. 최인호가 작가로서 활동하는 만큼, 글의 거시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며, 실제로 그가 가르치는 "글의 전개방식"은 글을 체계적으로 읽어나가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최인호가 "서론"을 중요하게 다루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문제 유형에 따른 문제풀이 방식의 차별화" 역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논리"를 활용하여 선택지만 읽고(문학의 경우에는 <보기>만 읽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 역시 최인호의 독특한 스킬 중 하나다.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고르는 문항의 경우 5개의 선지 중 1개의 이질적인 선지와 4개의 동일한 내용의 선지가 확연히 구별되므로, 답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이른바 "선택지 간 상관성을 활용한 문제풀이"의 핵심이다.

2.1 교재 및 강의에 대한 비판

개념강의 교재의 경우 평가원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지만 자신의 논리가 적용되는 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제 현장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존재한다. 자작 모의고사 블랙라벨의 경우 난이도가 높은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어 최근의 수능 대비에 용이하다는 평도 있는 반면, 평가원 코드에 맞지 않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평 역시 존재한다.

최인호 강의의 핵심코드인 "삼법일신"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 역시 많은데, 거시적 독해에 대한 비판과 미시적 독해에 대한 비판이 모두 존재한다. 전자는 "모든 글의 구조가 동일하지 않다"라는 전제에서 비롯된다. 글의 구조는 글쓰는 사람에 따라서 다양할 수 있음에도 모든 글이 본인이 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듯이 말한다는 것이 비판의 핵심이다.

미시적 독해에 대한 비판은 "최인호가 미시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는다"는 전제로부터 기인한다. 최인호는 항상 논리를 터득할 것을 강조하나, 구체적으로 그 논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즉, 자신이 문제를 푸는 방식을 계속 지켜본 후에 귀납적으로 논리가 무엇인지를 알아가라는 것인데, 불친절한 교수법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또, 최인호는 비문학을 풀 때는 <보기>를 읽지 않고 풀 수 있고, 문학을 풀 때는 <보기>만 읽고 문제를 풀 수 있고, 어떤 문제의 경우에는 선택지만 보고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많이 하는 편이다. 물론 비문학에 있어서는 본문이 <보기>보다 비중이 크고, 문학지문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보기>의 역할이 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풀이에 있어서 어느 한 쪽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스스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겠다는 것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의 어려운 싸움을 자초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지나치게 거시적인 부분에만 강조를 한 나머지 미시적인 부분을 무시한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최인호 본인은 시험장에서는 모든 부분을 읽으면서 풀라고 말을 하긴 한다 정작 자신이 그렇게 풀지 않는다는 게 함정

이런 이유로 오르비, 인강 갤러리, 수만휘와 같은 입시 사이트에서 인강 사이트 1타 강사 중 유독 비판이 많은 강사이다.[1]

3 여담

  • 같은 메가스터디 영어영역 강사인 김기훈왈, 본인도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독서를 많이 하는데 최인호의 경우 존경스러울 정도로 독서를 많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 2008년 4월 학평 해설강의에서 어떤 문제를 해설 할 때, 젖병 무는 아이도 풀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으나, 정작 자신이 해설을 잘못했다.
  1. 물론 학생들마다 강의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선생님이건 간에 그 선생님의 강의에 대한 비판이 있는 법이지만, 최인호 강사에 대한 비판은 다른 1타 강사에 비해 많고 그런 비판에 반박하는 학생도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