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켓 댄스의 등장인물.
츄마 선생의 딸로, 나이는 6살. 아빠와 단 둘이 사는 모양. 츄마 선생이 재혼을 안 하는 이유는 바로 딸인 스즈가 좋아하는 여성과 결혼해야 스즈가 안심할 수 있을 거 같아서였다고.
역시 아직 6살밖에 안 된 나이이기 때문에, 미소라 레미가 전에 출연했던 TV 프로그램이었던 '엄마와 함께'를 통해 이미 레미 누나를 알고 있었다. 아빠와 미소라 레미를 결혼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피는 못 속인다고. 아빠와 레미 누나를 이어주기 위해 사랑의 묘약[2] 같은 걸 아빠에게 쓸려고 한다. 즉 딸도 약에 너무 의지한다는 것. 그 때 보슨 왈. "역시 츄마 선생의 딸래미구만..."
아빠보다는 무척 어른스러우며, 성숙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아빠와 레미 누나가 집에 상견례를 갔을때,가족 전체가 덜렁이라 아빠가 고생할때 나타나서 중제해주기도 했다.그리고 결과적으로 둘이 결혼하면서 해피엔딩 해피엔딩...물론 새 엄마의 초 덜렁대는 점은 각오 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사 첫날(276화)에서도 레미 누나가 내온 보리차가 사실은 나이 먹는 약이라서 봇슨이 할아버지가 되는 사건도 발생하기도 했으니...
한국판에서는 첫 등장 에피소드가 잘려서[3] 만약 투니버스에 3기가 나오면 갑자기 나타난 것으로 묘사가 되지 않을까 싶다.다만 스켓단과 첫 대면을 한것은 3기부터이기에 스토리상의 연결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