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다 유타

공중그네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이리노 미유

중도의 핸드폰 의존증이며 핸드폰이 손에 없을 경우 극도의 금단증상을 보인다. 중학교 때 등교거부를 하고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고등학교 때 고교데뷔를 노렸지만, 결국 친구들에게서의 취급은 호구.[1] 극중 핸드폰으로 쉴새없이 문자를 보내지만 제대로 답변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을정도.

친구들과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낼 예정이었지만, 친구들이 말도 없이 약속장소를 시부야의 노래방으로 바꾸었고, 그나마 위치도 알려주지 않았다. 결국 핸드폰을 이용해서 시부야내의 모든 노래방을 검색해 친구들과 합류했지만, 아무도 그를 반겨주지는 않았다.

힘없이 집으로 돌아가며 핸드폰의 메일 주소를 전부 지웠지만, 이라부의 핸드폰을 통한 마유미의 권유로 입원환자들과 함께하는 파티에 권유받으며 메일 주소를 1건만 남겨두게 된다. 참고로 마유미에게 대쉬했다가 차였다.

진정한 인간관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캐릭터.

  1.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빵셔틀처럼 묘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