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즈키 마이

都築舞

나나(만화)의 등장인물.

BLACK STONES의 지방 시절부터 열광적인 팬. 오사키 나나 자신조차 모르는 나나의 성장환경에 관해서 꽤 자세히 아는 소녀. 야스의 심문에 의해 그동안 쓰던 이름은 가명으로 판명되었다.

후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블래스트의 사무소에 취직했을 때에 본명을 밝혔지만, 한때의 친숙함으로 인해 현재에도 멤버로부터 미사토로 불리고 있다. 금발의 세로 롤 헤어였지만, 취직 활동을 위해 흑발 보브 컷으로 변경. 그 후 다시 금발이 되었다.

나나의 할머니 오사키 미유키의 애인이었던 조부 겐이치로가 남긴 일기에 오사키 가의 사정이 자세하게 써 있어서 마이는 그것을 통해 나나에 관한 정보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나나에게 가까워지고 싶다고 하는 생각으로 나나의 여동생인 우에하라 미사토의 이름을 자칭한다. 유사자매라도 되고 싶었던 건가...

게다가 블래스트에 관한 일은 뭐든지 자세하게 조사하는 버릇이 붙어 버렸기 때문에, 비정상일 정도로 자세해졌다고.

나나의 엄청난 팬으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의 비싼 명품 옷이나 악세사리 등을 선물하고 있다. 덧붙여서, 다니던 고등학교에는 친구가 없고, 집에서도 지내기가 불편했던 것 같다.


나나를 쫓던 시절부터 블래스트의 팬들에게 자신이 기분 나쁘게 생각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팬 앞에 나타나는 것을 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