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미야마 타쿠조/백순철
무장두뇌군 볼트의 간부. 22화부터 출현하는 외계인으로 대교수 비아스의 과학력에 감명받아 볼트에 들어온 치부치별의 천재. 명랑한 성격으로 노래와 춤을 너무 좋아하며 기르도스와 행동을 함께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투할 때는 롤러 스케이트와 장갑을 장비하고 라이브맨과 싸운다.
기르도스의 죽음을 계기로 원래 로봇이었다는 걸 안 붓치는 자신의 몸과 기억이 비아스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자신과 기르도스의 존재가 단지 켄프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걸 알고 목숨을 협박하는 비아스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폭주 즈노와 함께 날뛰다가[1] 그를 구하려던 메구미에게 마음을 위로받지만[2]결국 비아스가 심어놓은 자폭 장치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