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비킹

애니메이션 갑충왕자 무시킹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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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와 치비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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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ビキング

갑충왕자 무시킹에 등장하는 작은 장수풍뎅이. 다른 갑충들과는 달리 몸집이 작다.[1] 그래서 이름부터가 꼬마왕(チビキング). 치비킹이라는 이름은 포포가 지어주었는데 그 이유가 포포에게 대뜸 붙여달라는 이름이 무시킹(곤충왕)이었기 때문.

1화에서 무시킹의 도움을 받은 포포 얼굴에 착지하면서 첫등장. 곤충 주제에 말도 하고 포포랑 놀거나 티격태격 싸우기도하고 같이 먹고자는 등 포포의 둘도없는 단짝친구 컨셉. 치비킹을 처음보는 주변인들도 말하는 곤충인 치비킹에 대한 언급을 꼭 하게된다.

세란을 짝사랑한다. 세란앞에서는 온갖 아양을 다 부리며 질을 한다. 나중에는 세란을 챙겨주기도...

11화에서는 세란이 응원하는 가운데 자기보다 몇 배나 큰 과일을 번쩍 들어올리기도했다. 후반부에서는 곤충 싸움대회에 나가 사슴벌레를 한바탕 골려주는등 대담한 모습도 보여줬다.

거대한 붉은 눈의 갑충이 나타나면 항상 어디로 사라진다. 소마의 기라파톱사슴벌레와 싸우기도했지만 꼭 중요할 땐 행방불명되고, 무시킹이 사라진 뒤에야 나타난다. 그래서 포포에게는 겁쟁이친구라는 인식이 생겼지만 후반부에서는 나름대로 포포에게 조언까지 해가며 어느정도 함께있어준다.

하지만 그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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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무시킹. 그리고 포포의 아버지 펠레의 유년기 모습.
숲의 수호자인 포포가 좌절하지않도록 지켜준 작은 전사.

무시킹이 나타날 때면 항상 사라지는 모습에 작중에서 '나는 무시킹이야' '나는 곤충의 왕이다'라는 말로 시작해서 무시킹과 훈련을 끝내고 다친 포포에게 뜬금없이 약을 가져다주고 제삼자가 무시킹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치비킹을 조명하는등 각종 복선이 있었고, 47화에서 정체가 밝혀진다.[2] 듀크의 함정에 붙잡혀 가시에 찔려 죽은 무시킹자리는 무시킹이 아니라 치비킹이 있었고, 포포는 폭풍눈물을 흘리며 치비킹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한다.

빛에 숲에서 치비킹은 여행을 끝내고 포포와 작별한다.[3] 세란은 그가 포포의 아버지 펠레의 어린 시절이라고 언급한다. 하지만 포포의 목걸이에 힘을 불어넣너 아더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를 물리치도록 돕는다.

최종화에서 또다시 등장. 포포의 부름에 응답하고 마무리.
  1. 등장하는 사람이 작은거다. 숲의 백성들은 요정이라는 설정이다.
  2. 이 에피소드 제목 역시 '두 마리의 왕'이다.
  3. 하지만 무시킹은 마지막까지 함께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