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단행본

출판사는 웅진의 '재미주의' (시즌1, 2), 위즈덤하우스의 '바이브릿지' (시즌3). 2023-08-07 19:07:57 기준으로 1, 2부와 3부 중반까지를 담은 스물한 권이 세 권씩 나누어 발매되었다.

2016년 2월 기준 10만부가 팔렸다고 한다.

1 시즌 1-1 (1부 1~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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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된 홍설은 작년과 달리 갑자기 자신에게 살갑게 대하는 선배 유정에 대한 경계심을 느낀다. 홍설이 기억하는 유정은 동기들이 말하는 것처럼 결코 사람좋은 선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홍설은 자신이 2학년 때 당했던 갖은 고초가 혹시 유정과 연루된 것은 아닌지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1권 표지 (홍설, 유정)

"진심일까? 알면서 그러는 걸까?"

2권 표지 (홍설, 장보라, 권은택)

"에이~ 맞는 거 같은데?"
"아, 아니라니까..."

3권 표지 (홍설, 남주연)

"어쩌라고~ 안 부럽거든?"

1권에 1부 1~10화(예고편 비포함), 2권에 1부 11~18화, 3권에 1부 19~24화가 들어갔으며 한정판과 일반판이 있다. 시즌 1-1 세트 박스는 노란색이며 한정판 부록으로는 옴므파탈 일러스트 8장과 스케줄러가 포함되어 있다.

한정판에 정다정 작가와 하일권 작가의 추천사가 띠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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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생겨요 엉엉

시즌 1-1 한정판 정가는 37,000원, 일반판은 권 당 11,000원으로 세 권 합쳐서 33,000원.

2012년 3월 초순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다. 시즌 1-1 한정판은 총 3000부가 발매되었고 이 중 1000부에 작가의 싸인이 들어갔다. 선착순으로 받는 형식. 그런데 예약 판매가 시작하기 무섭게 싸인본이 매진(...)되어 싸인본 500부가 더 추가되었다. 작가의 손목건강이 심히 우려된다

여담으로 다른 권도 부분부분 그렇지만 특히 1권의 단행본 작화가 웹툰과 많이 다르다. 단행본 구매자들 말로는 특히 유정, 홍설의 얼굴이 절반 이상이나 새로 그린 컷으로 교체돼서 많이 좋아졌다고. 작가가 단행본 작업하면서 상당히 고생한 모양이다. 바뀐 컷을 확인하고 싶다면 시즌1 중반까지는 단행본 버전으로 연재된 일본 네이버 모바일 웹툰 앱(webtoons)을 다운받아서 보면 된다. 시즌 1-1 초판의 유정 혈액형 오타와 인쇄 사고를 제외하면[1][2] 단행본이 잘 나온 편이고 부록도 빵빵한지라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했다.

2 시즌 1-2 (1부 25~46화+Special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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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표지 (홍설, 백인호)

"뭔가 이상한 사람 같은데."

5권 표지 (홍설, 오영곤)

"망할 자식. 확 신고해 버릴까보다."

6권 표지 (홍설, 강아영)

"우리 아영이 같은 애 어디가서 찾기 힘들걸요??"

4권에 1부 25~31화+치즈인더트랩 ver 0.5(?!!)[3], 5권에 1부 32~39화+이제는 말해볼까 싶은 치즈인더트랩[4], 6권에 1부 40~46화+1부 특별편이 들어갔으며 역시 한정판과 일반판이 있다. 시즌 1-2 세트 박스는 주황색이며 한정판 부록으로는 에코 파우치(유정&백인호)[5]와 홍설, 유정, 백인호 각각의 1미터 전신 브로마이드 3장(!!)이 포함되어 있다.

시즌 1-2 한정판 정가는 42,000원, 일반판은 권 당 11,000원으로 세 권 합쳐서 33,000원.

2012년 9월 하순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다. 시즌 1-2 한정판은 총 4000부가 발매되었고 이 중 1000부에 작가의 싸인이 들어갔다. 싸인본은 불과 1~2시간 만에 모든 서점에서 매진되었다.

3 시즌 2-1 (2부 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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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은 또 다른 관계를 만들어 준다.

설아…. 지낼수록 좋아진다는 거 말야…. 나는 그래.
발표는 엉망이 되었고, 팀 전원 D 학점이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다. 홍설은 조원들의 비협조로 어쩔 수 없이 혼자 준비한 발표임에도 최악의 성적을 받게 되자, 억울한 마음에 교수를 찾아간다. 하지만 팀원들 간의 협동심과 사회성을 중점으로 봤었던 과제였기에, 한 사람에게만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는 대답만 듣고 나오게 된다. 집안 사정도 좋지 않은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액 장학금마저 요원해진 상황. 방을 옮기고, 집에서 일부분 도와주는 것으로 다음 학기 학비는 어느 정도 해결은 했다지만, 방학 동안 아무 걱정 없이 영어에만 집중하려던 홍설의 계획은 어려워지고,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처지가 되는데…. 온갖 걱정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유정에게서 방학 동안 학과 사무실에서 일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이 오고, 유정의 지인이 하는 영어 학원마저 무료로 다니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된다. 홍설은 유정의 호의에 조금 어리둥절하지만 고맙게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그에 대해 나쁜 쪽으로 오해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서 홍설과 유정은 전보다 자주 만나게 되고,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져만 갔다. 그렇게 둘은 그저 선후배 사이보다는 좀 더 발전되긴 했어도, 어딘가 어색한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데….

1권 표지 (홍설, 유정)

"이 사람은 종잡을 수가 없어."

2권 표지 (홍설, 이모나)

"그새 화해했다더니 사진까지 같이 찍었네?"
"아, 아니 그게..."

3권 표지 (홍설, 공주용, 허윤섭)

"자기, 정말 남자친구 없어?"
"남자친구는 무슨...!!"

1권에 2부 1~6화, 2권에 2부 7~12화, 3권에 2부 13~18화가 들어갔으며 단행본 각 권 마지막 페이지마다 작가의 일러스트가 들어갔다. 시즌 2-1 세트 박스는 연분홍색이며 한정판 부록으로는 안경 쓴 유정과 백인호 티셔츠[6]가 있다. 문제는 택1이다.

시즌 2-1 한정판 정가는 45,000원, 일반판은 권 당 11,000원으로 세 권 합쳐서 33,000원.

2013년 6월 중순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다.

여기서부터 빡침 주의

덧붙여 이번에는 부록이 한 종류(그마저도 택1) 밖에 없던데다 예판에 큰 의미부여를 해주는 작가의 싸인본조차 없다.[7] 그럼에도 일반판과 무려 12000원이나 차이가 나는 미친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편집부는 티셔츠 자체가 소량 제작인데다 제작 단가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하나 그렇다면 다른 형태의 굿즈로 낼 수도 있는 것이므로 이 또한 이해할 수가 없다. 이전 한정판들의 알찬 구성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수준인데다[8] 단행본 홍보 기간도 일주일 밖에 안되어 지나치게 짧았다. 더군다나 예판 날짜 공지도 없었다! 9개월이나 기다려 나온 단행본이 이 정도냐며 그간 한정판을 꼬박꼬박 사온 팬들까지 팬카페에 쓴소리를 올리고, 차라리 일반판을 기다리겠다는 평을 할 정도면 말 다했다.

사고도 터졌다. 목차 분배를 편당 분배가 아닌 회당 분배를 하는 병크[9]를 냈다. 이 문제에 대해 예판 당일부터 독자들이 문의 및 항의를 넣었고 편집부도 목차가 너무 잘게 쪼개져 있다는 걸 인정한 상황이지만 이미 책이 풀려버린 다음이라(...) 편 당 분배로 수정하긴 어렵고 다른 방법을 찾겠다고 답변했다.[10]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시즌2 2권에 수록된 2부 10화에 심각한 편집 오류가 터졌다. 거기에 프로필에서 백인하의 키가 1573cm로 오타난 건 덤 그래서 이미 배송 받은 구매자들에겐 수정된 2권을 다시 보내주었다. 이 오류로 인해 모든 온라인 구매처의 예판이 일시적으로 정지되고 5000권이나 되는 책이 폐기되었다고 한다. 작가 블로그와 팬카페에 재인쇄된 2권의 추가배송에 관한 에디터의 공지가 올라왔으니 참고하자.

이것 뿐만이 아니라 일부 대사와 문장부호를 작가와의 상의도 없이 완전히 마음대로 바꿔 놓아[11] 엄청나게 욕먹었다. 팬카페에 부 매니저가 작성한 단행본 오류 지적 공지를 읽어보면 이 문제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3권 관계의 시작편에서 유정이 서류를 주워주는 중요한 장면에서 "자."라고 해야 되는데 엉뚱하게 대사를 "자~"라고 입력해 몰입도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이것 말고도 해당 게시글에서 지적한 오류들이 100개가 넘는다. 다른 데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원작까지 제멋대로 훼손했으니 이 정도면 매우 심각한 일이다. 지적을 받고나서야 에디터가 교정교열에 관해 사과문을 올렸다. 지적받은 오류들에 대해 많은 부분 수긍을 하고 있으며, 2쇄부터는 최대한 모두 수정해서 반영할 것이고 앞으로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작가의 의도를 살리는 방향대로 연재분에 맞추겠다고. 처음부터 그랬어야 하잖아... 이같이 과도한 대사와 문장 부호 개악 수정에 관해, 순끼 작가 블로그에 실린 재미주의 출판사의 사과 및 해명문에서는 "굳이 원인을 따지자면 교정 교열을 담당했던 에디터가 최근까지 인문학 서적을 위주로 편집하다 보니 그 관성에서 못 벗어나 발생했던 일입니다. 관리자로써 그 부분까지 검토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로써가 아니라 로서가 맞는데... 편집장이라며...

추가로 인쇄불량도 지적되었다. 3권 관계의 시작편에서 홍설이 골목을 돌다 속옷도둑의 손을 보는 중요한 장면에서 손이 하나도 안보이게 나왔고, 홍설이 유정에게 기묘한 감정을 느끼는 연기와 같이 보이는 검은 컷들도 전혀 알아볼 수 없이 시커멓게 나왔다. 연재분에서도 어둡게 나온 장면이니 좀 더 신경을 써줬어야 하는 부분인데다 1-1 세트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터졌음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편집부의 잘못이 크다. 또 심각한 종이낭비도 지적되었다. 시즌1에서도 종이낭비는 있었으나 시즌 2-1에선 매우 심각해 웹툰에선 촘촘했던 컷들을 전부 떼어서 텅텅 배열해놓아 세 권에 겨우 18화만 넣는 엄청난 낭비를 저질렀다.[12] 일각에서는 편집부의 돈 벌려는 상술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 정도면 책 세 권 모두 새로 찍어야할 판이다 그나마 다음 시즌부터는 꽉꽉 채워넣을 모양인지, 시즌2는 총 아홉 권 3세트 완결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결국 이 대형사고들로 2-1 세트 담당자가 책임을 지고 퇴사했다.

편집부는 이러한 병크들을 2쇄에서 전부 제대로 수정해 반영하겠다고 했으나 불합리하게 비싼 한정판 가격+짧은 홍보 기간+싸인본 없음+위 병크들이 초기 판매속도를 현저히 부진하게 만드는 바람에 2쇄가 언제 나올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그러게 처음부터 잘 하던가

좋은 말도 쓰자면 작화가 상당 부분 수정되었다. 작붕이라 할 만한 장면이 없을 정도이다. 게다가 추가된 장면도 상당하다! 특히 2권에 실린 웹툰의 2부 10화 연재분은 단행본에서 완전히 바뀌었다.[13] 거기에 단행본 각 권에 수록된 일러스트는 그야말로 보배롭다. 2권 일러스트를 보고 수많은 여성독자들이 오예를 외쳤다고 한다 이런 점들에선 말할 필요도 없이 소장가치가 있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나중에라도 위에 서술한 오류들이 수정된 2쇄가 나온다면 사서 보는 걸 추천한다.

결론은 작가는 열심히 단행본 작업했는데 편집부가 다 말아먹은 꼴

다만 작가 블로그를 보면, 소 잃고서라도 뒤늦게나마 외양간을 열심히 고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한 재미주의 출판사의 태도에 나름의 진정성을 느낀 독자들의 반응도 있는 편.

4 시즌 2-2 (2부 19~4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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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했던 그들의 관계가 연인으로 이어졌다!

급작스러운 유정의 고백으로 둘은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다.
새롭게 시작된 둘의 관계는 아직도 어색하고, 마음도 확실하게 매듭지어지지 않았다.
유정의 마음을 완벽하게 믿지 않는 홍설은 과거의 일들이 자꾸 떠올라 괴로워한다.
그리고 그 과거와 얽혀 있는 오영곤과 남주연이 다시 그녀의 곁을 서성거리는데….

4권 표지 (홍설, 백인호)

"그러고 보면 우리가 참 이상적인 인간관계가 아니냐~?"

5권 표지 (홍설, 하재우, 김상철)

"아무리 봐도 우리 과 애들 좀 이상한 것 같아." 누구 대사냐

6권 표지 (홍설, 송성은)

"난 설이 머릿결 부럽던데?"

4권에 2부 19~25화, 5권에 2부 26~33화, 6권에 2부 34~41화가 들어갔으며 5권에 단행본 특전 흑백 일러스트 3장이 들어갔다. 시즌 2-2 세트 박스는 분홍색이며 한정판 부록으로는 2014년 일러스트 달력[14]과 38P 분량의 흑백만화 외전 <봄비>[15]가 별책 부록으로 들어간다. 오오 지름신 오오

시즌 2-2 한정판 정가는 35,000원, 일반판은 권 당 11,000원으로 세 권 합쳐서 총 33,000원.

2013년 12월 중순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다. 덧붙여 이번에도 싸인본은 없다. 안돼

덧붙여 한정판 가격이 이렇게 저렴한 이유는 시즌 2-1에서 발생한 수많은 병크에 대해 사죄하는 뜻에서 아예 무료로 증정했기 때문이다. 책 값이 권 당 11,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말이 많았던 목차는 시즌 2-2부터 다시 편당 분배되었다! 다만 시즌 2-1의 회당 분배 목차는 그대로이다. OTL 따라서 episode 19부터 매겨진다.

이번엔 편집부 측에서 약속한대로 원작의 대사는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 문제는 이번엔 폰트를 건드렸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느낌표가 있는 문장이면 긁은 글씨가 마구 남발되어 있어 원작에 익숙한 독자들 입장에선 몰입이 막 깨진다. 특히 4권이 그렇다(...) 그러면서도 정작 굵은 글씨 처리해야 할 문장은 일반 글씨체로 해놓아서 또 욕을 먹었다.

5 시즌 2-3 (2부 42~6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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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표지 (홍설, 유정)

"난 너랑 친해지고 싶었어."

8권 표지 (홍설, 홍준)

"꼬라지하고는-"

9권 표지 (홍설, 백인하)

"뭐? 웃기고 있네!"

7권에 2부 42~49화+쉬어가는 화, 8권에 2부 50~59화, 9권에 2부 60~67화+2부 특별편이 들어갔다. 시즌 2-3 세트 박스는 연보라색이며 선착순 특전은 유정, 백인호 엽서 각 1장과 순끼 작가의 오너캐 스티커 2장이다.

2015년 4월 중순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다. 발매일이 무척이나 연기되었는데 출판사 측은 작가의 문제가 아니며 출판사 내부 문제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시즌 1-1, 1-2, 2-2를 맡은 담당자가 퇴사해 새로운 담당자가 2-3을 맡았으며, 이번엔 유료 한정판이 사라져 한정판, 일반판 구분이 없어졌고 가격도 33,000원으로 통일되었다.

6 시즌 3-1 (3부 프롤로그~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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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설과 유정의 관계는 유정의 선언으로 인해 공식적인 연인관계로 발전하고, 그 두 사람과 연관된 손민수, 백인호, 백인하, 오영곤은 각자의 오해와 사정들로 원치 않는 파열음을 만들어내며 갈등 속으로 둘을 끌어들인다.
1권 표지 (홍설, 유정)

"설이는 나랑 사귀는데? 왜 그런 소리가 나왔지?"

2권 표지 (홍설, 백인하)

"네가 유정이랑 이러쿵저러쿵 하고 싶다면, 반드시 나랑 이런저런 계산을 해야 한다고..."

3권 표지 (홍설, 손민수)

"내가 옷도 따라 입고 인형도 훔쳐갔다고? 난 그냥 예뻐서 산 건데 왜 도둑 취급을..."

1권에 3부 프롤로그~8화, 2권에 3부 9~16화, 3권에 3부 17~25화가 들어갔다. 출판사가 바뀌어 책 안쪽은 전 출판사와 동일하지만 겉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다. 시즌 3-1 세트 박스는 노란색이며 선착순 특전은 없다.[16] 으아니

2016년 2월 초순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다.

7 시즌 3-2 (3부 26~5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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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설은 유정과 공식적인 캠퍼스 커플로 교내에서 부러움을 사지만, 인턴 중인 유정과 제대로 된 연애를 맘껏 누리지 못하고 아르바이트와 반복되는 과제로 청춘을 보낸다. 이 와중에 3학년 동기인 손민수와 오영곤이 홍설의 일상을 흩뜨려놓자 도미노처럼 유정과의 연인 관계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4권 표지 (홍설, 백인호)

"왜? 나 잘 나갔어."

5권 표지 (홍설, 오영곤)

"근데 너 뭐 진짜로 그놈이랑 많은 거 바라고 사귄 건 아니지?"

6권 표지 (홍설, 홍준, 강아영)

"나도 이번에 기말도 잘 보고, 알바도 잘하면 이제 집이 전보다 평온해질 수 있을지도."

4권에 3부 26~35화+3부 특별편, 5권에 3부 36~44화, 6권에 3부 45~55화가 들어갔다. 시즌 3-2 세트 박스는 연두색이며 선착순 특전은 연필꽂이다.

2016년 6월 하순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다.
  1. 유정의 혈액형은 AB형인데 초판에서 A형으로 오타가 났다. 인쇄 사고의 경우 3권 시선편에서 오영곤이 홍설네 아파트 층수를 세는 장면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시커멓게 나왔다. 모두 2쇄부터는 수정되어 나갔다.
  2. 1권 물뱀편에서 홍설이 작년 사건을 차례로 회상하는 장면도 꽤나 어둡게 나왔는데 작가와 상의해서 일부러 어둡게 처리된 것으로 원래 의도와 맞다.
  3.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연재하기 이전의 첫 원고이다. 스토리는 웹툰의 1화 연재분과 같다.
  4. 캐릭터 초기설정자료. 참고로 설정자료들 상당수가 오염 및 분실되어 작가가 아예 새로 그렸다. 하나같이 모 캐릭터의 초기설정을 보고 대단히 충격받았다는 평
  5. 유정은 선명하게 나왔는데 백인호 얼굴 인쇄가 망했다(...) 책임 편집자 말로는 샘플에선 상당히 잘 나왔지만 대량생산의 문제로 그렇게 된 거라고.
  6. 채색은 사다함 작가의 협력을 받았다고 한다. 사이즈는 95로 여성 독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인지 대체로 크다는 평.
  7. 작가의 스케줄 상 이번엔 도저히 싸인을 할 시간을 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래 서술된 수많은 병크들을 보면 차라리 싸인본이 없는 편이 나았다.
  8. 작가가 새로 그린 그림이라는 점에선 가치가 있지만, 하필 티셔츠로 냈다는게(...) 티셔츠는 이미 웹툰샵이나 TATE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판매중이다.
  9. 시즌1에선 편당 분배를 해 무사히 episode 23에서 끝났는데 시즌2에선 관계의 시작편이 너무 길어 목차가 썰렁해보인다는 이유로 회당 분배를 해버렸다. 즉 이대로 간다면 시즌2가 episode 67에서 끝난다! 더군다나 목차는 스토리 박자와도 직결되는 요소인데 편집자의 이러한 판단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10. 결국 2-1의 회당 분배 목차는 그대로 유지하고 2-2부터 편당 분배를 하는 방향으로 갔다.
  11. 웹툰과 대조해보면 거의 2차 창작 수준으로 심각하다. 물론 그에 따른 캐붕도.(특히 유정) 몇몇 독자들이 작가에게 관련 메일을 보냈는데 본인도 놀랍고 실망스럽다는 내용의 답변이 왔다고.
  12. 보통 스토리 웹툰이 단행본화 되면 권 당 적어도 8~9화 씩은 넣어준다. 작가가 연재 초반에는 웹툰 형식으로 컷을 배분해 그렸으니 그렇다쳐도 시즌2부터는 단행본 형식이라 그대로 적용하면 될 것을 띄엄띄엄 넣어놓았다. 그래놓고서 분량이 많아 권 수가 늘어났다는 드립을 치고 있다
  13. 물론 시나리오는 그대로이다.
  14. 달력에 들어갈 일러스트는 시즌1 1~6권과 시즌2 1~6권의 단행본 표지 일러스트 모음으로, 아는사람 이야기 1권 한정판 부록인 2013년 달력과 같은 형태이다.
  15. 내용은 올해 1학기 초의 홍설과 유정의 이야기이다. 일반판(세트)을 사도 준다! 그런데 어짜피 한정판이랑 일반판이랑 2000원 차이잖아
  16. 특전 제작은 판매량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 크니, 출판사 측에서 드라마 방영 중이라 단행본 자체의 판매량이 알아서 크게 올라간 지금 발매된 새로운 시즌엔 특전을 넣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