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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합체 믹스마스터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오인실.
디트의 마스터 헨치이다. 공룡의 모습을 한 헨치이며 착하고 순둥이스럽고 마음이 여리고 순진한 면모를 지니고 있지만[1] 잡종이라 다른 순종 헨치에게 차별받고 왕따가 된 아픈 과거가 있다. 마스터 헨치들 중에 가장 귀여운 면이 있다.
처음에는 앵앵의 거짓말로 니놈과 함께 믹스슈터를 훔치려고 했으나 들통난 뒤, 벌을 서다가 마스터 헨치 선발대회에 나가 앵앵,니놈,미르와 함께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그리곤 현실세계로 가서 디트를 만나지만, 이미 과거에 믹스마스터였다는 기억이 사라진 디트는 믹스마스터에 대한 반감과 전 마스터 헨치인 파찌가 아니라는 사실과 관련해 거부하고, 마음이 착하고 어떻게든 디트에게 의욕을 주려고 다른 헨치 친구들까지 동원하여 믹스마스터가 되달라고 호소하지만 디트에게 꺼지라는 말만 듣고 만다.[2]
결국 울먹거리다가 디트를 설득하기위해 디트의 전 마스터헨치인 파찌를 찾아가려다가 악당의 졸개인 바벨에게 잡히게 되지만 디트와 다른 믹스마스터들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디트의 마스터 헨치로 인정받으며 활약하게 된다. 나중에 디트와 헤어진 후에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한다.[3] 아마도 디트와의 여정에 영향을 받은듯[4]
큰 눈이 매력포인트며, 조용한 성격이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는 적극적인 면모를 보인다. 미로속을 헤멜때에는 긴장하면 실수하는 성격과 더불어 개그를 보이기도 했다. 어린 아이같이 잔잔하고 앙증맞은 행동과 목소리가 상당히 귀엽다.
디트와의 관계도 변해가서 1화에서는 '디트님'이라는 식으로 존댓말을 썼지만 2화 이후로는 없어졌지만 디트의 전 마스터 헨치가 파찌였던지라 그와 비교하며 6화에서는 파찌를 그리워하는듯한 디트를 보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님을 알고는 좋아했지만,
평소 모습에는 초고열 화염, 냉기발사, 육탄공격-박치기,물어뜯기,내동댕이치기 등등을 쓴다고 설정은 돼있는데, 정작 극중에서 쓰인적은 없고, 화염발사는 배틀 헨치로 변신했을때의 다이노 킹이 사용한다.[5]
배틀 헨치로 변신할 때에는 다이노 킹으로 변신하여 믹스마스터의 명령에 따라 싸우거나 다른 배틀 헨치들과 믹스 합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