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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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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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교(七巧)놀이 / Tangram

개요

칠교도(혹은 칠교판)이라 불리는 커다란 정사각형을 직각 삼각형 큰 것 둘, 중간 것 하나, 작은 것 둘과 정사각형과 평행 사변형 각 하나로 나누고 마음대로 맞추어 그 조각들을 모두 이용해 동물, 식물, 건축물, 글자 등 여러 가지 특정한 모양을 만드는 동양의 퍼즐놀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진 않지만, 중국 송대의 <연기도>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중설이다. 서양에서는 중국의 퍼즐이라는 의미로 탱그람(Tangram)[1]이라고 불리며 널리 퍼져있다.

7개의 조각을 남김없이 모두 사용해서 모양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해결력이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인지 "지혜판"이라고도 불린다. 다들 칠교놀이 하다가 모양 다 만들었는데 블럭 하나가 남은걸 보고 좌절한 경험이 한번씩은 있을것이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거의 100% 경험할 수 있는 놀이이기도 하다. 종이, 자, 가위, 펜만 있으면 만들기 쉽다. 이마저도 귀찮으면 문구점에 가서 사도 된다. 가격도 끽해야 2천원 안팎. 시판되는 것은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다.

여담으로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10화에서 미니게임으로 나왔다.
  1. Tang은 당나라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