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의 등장인물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모토야스 마을에 사는 부자로 약초를 팔아서 많은 돈을 벌었으며 자신의 가족들이 가난한 시절의 웃음이 사라지고 돈만 밝히자 일부러 죽은 척을 하고 상주를 웃기면 재산을 주겠다라는 가짜 유언장을 만들었다.
웃음약을 제조해서 그것도 평소에 웃는 모습이 없는 아부라메 시노를 웃게 만들었지만 나중에 이를 알게 된 시노에게서 웃음은 마음에 우러나오지 않으면 소용없다면서 이를 깨닫게 된다.
나중에 장례식장에 나타나 자신이 이런 짓을 꾸민 이유를 말하면서 가족이 예전처럼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