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라메 시노

유우히 쿠레나이
휴우가 히나타이누즈카 키바아부라메 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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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의형제 아부라메 토루네[1]오른쪽이 아부라메 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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油女シノ(あぶらめ シノ)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다 신지/서윤선/샘 리겔.

이름아부라메 시노(油女シノ)
닌자등록번호012618
생일1월 23일(물병자리)
나이12세 → 16세 → 27세(에필로그)
신장156.2cm → 175.1cm → 187cm(에필로그)
체중45.8kg → 56.6kg → ?(에필로그)
혈액형AB형
성격냉정, 과묵, 엄격, 비밀주의, 포커페이스
취미벌레 관찰(생태 조사)
좋아하는 음식야채 샐러드, 각종 채소
싫어하는 음식냄새가 강한 것
좋아하는 말히든 카드
싸워보고 싶은 상대강한 자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인술체술환술현명함속도스태미나인 맺기(印)총합
데이터 북 13.51.5231.51.52217
데이터 북 23.51.523.51.522.5218.5
데이터 북 341.5241.533221

쿠레나이 반에서 가장 강하다는 인상이 있지만 의외로 패러미터 총합이 키바는 커녕 히나타보다도 낮다. 심지어 힘이 히나타와 동급이다. 뭐 이건 휴우가 일족은 체술을 중심으로 한 무술가 집안이고 아부라메 일족은 벌레 관련 지식을 중심으로 한 지략가 내지는 연구자 집안이란 차이가 있어서 그럴지도.

직책은 공기. 공식이다. 고독은 아부라메 가문의 숙명이라고 한다(...)[2] 벌레기술을 써서 비중이 벌레인 듯

나루토 1부에서부터 계속해서 공기의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캐릭터다.

아부라메 일족은 대대로 충술사 가문으로써 숙주의 차크라를 매개로 곤충을 소환하는 게 아니라 몸 속에서 키우고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벌레의 힘을 빌릴 수가 있다. 2부에 뒤에 매고 있는 가방 안에도 벌레가 가득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는 쿠레나이 반에서도 가장 강하게 묘사되며 1부에서는 칸쿠로와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정도였지만 강함과는 상관 없이 계속해서 공기화 되고 있고 나루토조차 그를 잊어버릴 때가 있다. 물론 같은 팀인 히나타키바 사이에서조차...

과묵하고 냉철한 성미지만 '동료' 라는 말에 구애되며 자신을 기억해주지 않으면 감정적이 된다.[3] 사스케 탈주를 쫓는 팀에서 제외되어 키바에게 삐친 태도를 내비치기도 했다.[4] 신입 하급닌자들이 임무 배정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인 듯.

그러나 작중에서의 동료들에겐 공기 취급 당하고 있겠지만 활약은 제법 있다. 실은 시노보다 훨씬 더한 공기 캐러가 널리고 깔렸기 때문에... 텐텐이라든지 아니면 땡땡이라든지

비중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시노가 이미지상으로 약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지지 않는 싸움' 에만 출연했기 때문인 모양인 것 같다. 특히 칸쿠로를 상대로 승리한 것이 큰데, 칸쿠로와의 싸움 이후 시노의 평가는 떨어질 이유가 없었던 반면 칸쿠로의 평가는 지속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시노의 평가 역시 좋아질 수밖에 없었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왠지 망가지는 경우가 좀 있다. 186화에서 모토야스 마을에 사는 부자인 카게츠 토겐의 장례식 상주 대리로 참가하는 임무 때에 음식에 들어간 웃음을 유발하는 약을 먹어 몸 안의 벌레들까지 같이 웃는(!) 사태가 일어난다던지 변신술로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서 개그를 한다던지 식충식물에게 자신의 벌레가 절반 이상 잡아먹혀서 당황한다던지...

애니 537화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시무라 단조가 그에게 관심을 가져서 뿌리에 들어갈 뻔했다. 함께 지내던 아부라메 토루네가 자신이 뿌리에 들어가겠다고 자원을 해서 무산되지만. 존재감이 없다는 면에서는 암살 임무에 적격인데 뿌리 입장에서는 참 아까운 인재를 잃은 것일지도(...)

예토전생된 아부라메 토루네와 결투에서[5] 승리를 거머쥐는 모습을 보이는 등, 비중은 별로 없지만 시노 역시 강자이다.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서도 나온다. 대사를 할 때마다 중간에 무시당한다. 지못미.

의외로 나루토 극장판 로드 투 닌자 인트로격 만화에선 상당히 그곳이 큰 것 같다. 나루토가 보고 거대 벌레로 착각했다가 여러 가지로 대단한 녀석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시카마루쵸지와의 싸움을 거부할 때 키바가 까자 실드 쳐준다던가 역시 키바가 목욕할 때 가 눈치 없이 연습만 한다고 툴툴거리자 리는 좋은 사람이니 따돌리면 안 된다고 하는 걸 보면 은근 착한 성격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게 반대로 된 로드 투 닌자에선 그곳도 작고 속도 좁은 놈으로 나왔다. 로드 투 닌자의 숨은 피해자... 이긴 하지만 로드 투 닌자의 인트로격 만화가 아니였으면 그곳이 크다는 것도 몰랐을 테니 애매하다.

최근 무한 츠쿠요미의 환상에선 새로운 곤충을 찾는 모습으로 나온다. 의외로 새로운걸 연구하고 발견하는데 희열을 느끼는 천상 학자 타입 일지도.

사실 하급닌자로 시작할 때부터 4인1조로 나루토와 같이 활약할 때를 비롯해 여러 임무를 수행할 때마도 진짜 존재감이 전혀없는 것같아 주위에서 대놓고 공기 취급을 하는 바람에 그 점에 대해서 모종의 자격지심을 가진 듯한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정작 임무에서는 지극히 지능적이고 전략적인 변수를 수행하는 면모를 자주보여 같은 동기들 중에 최고의 전략가라는 면모를 굳힌 나라 시카마루에 못지 않은 지략을 보일 때도 있어 주위 동료들로 하여금 번번히 깜짝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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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그런 지성적인 면모가 강해서인지 최종화에서는 검사가 아닌 교사가 됐다. 선글라스 대신 왠 바이저같은 걸 쓰고 있다 고도 검사? 그리고 그가 수업을 맡은 교실의 아이들 대부분은 그의 전우들의 2세들. 다만 존재감이 적은건 그대로인지 말을 하다가 우즈마키 보루토가 그를 무시하고 애들과 떠드는 바람에 끝맺지 못한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 어드벤쳐 모드를 진행하면 시노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나루토와 함께 숨어있는 꼬마 아이들을 발견하고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나루토도 시노가 달라보인다고 생각하게 되고, 시노에게 가르침을 받은 아이들 모두 시노를 좋아하게 된다. 몰래 나루토와 시노를 지켜보던 이루카는 시노에게 교사로서의 자질이 훌륭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본편 최종화에서 시노가 교사가 될 것이라는 암시를 한다.

1 논란

나루토 비판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쿠라가 뜬금없이 창조재생을 급작스럽게 선보여 뜬금없는 버프라고 논란이 된 것처럼 시노도 뜬금없이 차크라의 양을 잘못 주면 거대해지는 거대충이라는 기술을 선보여서 똑같이 뜬금없는 기술이라고 논란이 되었다.

2 기타

여담이지만 본래 주고의 포지션으로 아카츠키의 멤버로 들어갈 예정이었다고 한다. 70화까지 떡밥을 풀고 사스케와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주고로 바뀌었다고 한다. 덕분에 시노는 끝까지 공기 포지션을 유지

하지만 사실 주고도 딱히 비중이 있다고 하기엔 애매해서 그 포지션으로 들어갔어도 공기에서 탈출했을지 의문.

벌레술사라는 점 때문인지 전국노래자랑에서 화제가 된 꿀벌아저씨에 합성을 한 짤방도 존재한다(...)

그리고 시노를 포함한 아부라메 일족은 눈이 보이지 않을 수준의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데 왜 쓰고 다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아부라메 일족의 눈이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수 없을 정도로 이상하게 생겨서 가리고 다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1. 일족과 사는 집은 같지만 친형제는 아니다. 다만 친형제처럼 지냈다. 정확히는 사촌 형라고 생각하면 된다.
  2. 고독한 이유는 과묵한 캐릭터이기 때문인데... 실제로는 벌레와 대화하고 있다는 듯하다. 이러한 대화의 깊이가 더해갈수록 인술이 강력해지는 듯.
  3. 질풍전으로 들어왔을 때 나루토가 자신을 몰라보자 바로 삐졌다.
  4. 당시에는 아버지와 임무 중이었다. 임무가 재미 없었나봐
  5. 비록 나루토의 도움을 받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