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넬리아

영웅전설6에 나오는 소설. FC에서 모을 수 있다.

에레보니아 제국을 무대로한 수녀와 청년의 모험 활극. 에레보니아의 분위기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밀수업자의 운반책을 하면서 살아가던 청년 토비가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아티팩트를 운반하게 되면서 목숨을 위협받게 되고, 그것을 아티팩트의 회수를 담당하는 성배기사단의 카넬리아가 목숨을 구해주게 된다는 내용이다.

FC에서 전권을 다 모으면 에스텔이나 요슈아의 최강무기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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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케빈 그라함의 상관인 아인 세르나트. 성배기사단의 단장이다.

결말에서 여주인공이 사망하는데, 이를 두고 케빈은 TC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소설의 모델이 됐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는기라. 다들 실제 인물을 알모 그리 쉽게 죽을 사람이 아인데. 카고 바로 알 만한데 말이다."라고 말한다.

나름 그녀가 죽었다는 위장이 될수도 있다고 세실과 마커스(케빈 휘하 종기사)가 말하지만, 정작 결사에서는 그녀가 아직 잘 살아있다는걸 알고 있는거 같다.

여담으로 청년 토비의 모델은 영웅전설7의 프레스토리에서 등장한 유격사 토발 란드너.

SC에서는 인형의 기사와 함께 작중 에레보니아 대사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섬의 궤적에서는 토발 본인과 정보상 미휴트가 그대로 나온다! 토발은 레그람에 남은 유격사 지부를 맡고 있고 미휴트는 트리스타에서 전당포를 하고 있다. 카넬리아는 문고판으로 다시 나왔다.

그리고 여기서 이 소설을 쓴 게 다름아닌 미휴트라는 사실이 밝혀진다(...).자기가 쓴 소설에서 자기를 죽이다닌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