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잭슨

Karen Jackson
미국 드라마 쉐임리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로라 슬레이드 위긴스(Laura Slade Wiggins)

에디 잭슨쉴라 잭슨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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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중독자로, 과는 섹스 파트너 관계이다. 립은 카렌에게 감정이 있는거 같지만, 카렌은 그렇지 않은 듯. 집에서 입으로 이안검열삭제하다가(이안이 게이인지 판명하고 싶었던 립이 카렌에게 요청했다) 에디에게 발각되었고, 화가 난 에디가 집을 나가게 된다.[1] 그런데 돈이 없던 에디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카렌은 에디를 대놓고 무시한다. 에디가 카렌에게 화해의 제스쳐를 보내게 되는데, 퓨리티 볼[2] 에 참여하면 자신의 차를 주겠다는 에디의 꼬드김에 혹하여 퓨리티 볼에 참여하게 되는데...

카렌이 솔직하게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고백하자 분노한 에디가 카렌을 창녀라고 불렀고, 이로 인해 카렌이 흑화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들은 쉴라는 에디를 집에서 쫓아낸다. 카렌은 인터넷으로 캠방송을 차렸는데, 약을 빨고[3] 프랭크검열삭제하는 걸 찍어서 인터넷에 업로드하고 에디에게 메일로 보내줬다! 결국 이로 인해 에디가 멘붕하여 자살하게 되고 립도 폭주하여 프랭크를 거의 죽일 뻔하게 된다... 여담으로 2시즌에 에디의 사체가 뒤늦게 발견되어 묘지에 묻히게 되는데, 카렌이 묘비에 오줌을 싸는 장면이 나온다(...) 여전히 에디를 용서하지 못한 듯하다

2시즌에는 섹스 중독자 모임[4]에 참여하게 되는데, 30대 중후반 정도 되보이는 조디라는 남자와 친해지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예전부터 카렌에게 마음이 있었던 립이 이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카렌은 립을 차버렸다!!(진짜로 발로 찼다) 하지만 조디와의 결혼생활은 오래 가지 못했는데, 조디와의 검열삭제 중 갑자기 빡친 카렌이 조디를 집 밖으로 쫓아내고 조디는 집 밖에 텐트를 치고 자는 신세가 되었다...;;

카렌은 임신을 하게 됐는데, 립은 그것이 자신의 아이인 줄 알았지만 중국계 남자의 아이었다... 원래 카렌은 아이를 돈을 받고 입양시키려 했는데 아이가 다운증후군이 있어서 입양을 보내는 데 실패했다. 카렌은 아이를 버리려고 했는데, 쉴라가 아이를 병원에서 납치(...)해서 데려다 키우려 한다. 이에 반대한 카렌은 아이와 자신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쉴라가 아이를 선택하자 카렌이 집을 떠나며 2시즌이 끝난다.

3시즌 중 카렌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같이 지내던 남자가 가지고 있던 돈을 뺐고 예멘 왕자에게 카렌을 팔아넘기려고 했다나(...) 자신이 낳은 아이의 아버지인 중국인 소년의 어머니에게 전화하여 자신이 낳은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는데, 이 사실을 쉴라가 알게 되면서 둘의 사이가 극도로 나빠졌다. 또한, 카렌의 복귀로 인해 립-맨디의 관계가 미묘해지는데, 카렌이 계속해서 맨디를 자극하자 맨디가 카렌을 차로 박아버리고 카렌은 장애가 생기게 된다. 기존의 기억은 잃어버리지 않았으나 새로운 기억을 만들 수는 없고, 말도 잘 못하는 편. 잘 걷지도 못하는 지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결국 조디가 카렌과 하이미(카렌이 낳은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그들을 데리고 떠난다...
  1. 카렌의 말로는 오래전부터 집을 나갈 구실을 찾고 있었다고
  2. 직역하면 순결 무도회 정도 될 듯. 기독교 행사로 자신의 성적 죄악을 고백하면 순결함을 되찾을 수 있는 행사라고 한다
  3. 비유적 표현이 아니다
  4. 이상한 모임(...)이 아니라 섹스 중독을 치료하려는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