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쾨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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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レン・ケーニッヒ
쉐도우 하츠 2》의 히로인.

연령 : 25세
속성 : 화(火)
특기 : 검기(剣技)
성우 : 나가사와 미키

독일 제국의 육군 소위. '뮌헨의 고고한 장미후작'이라 불리는 명문귀족가문 출신이지만 가문이 몰락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일족의 재건을 위해 독일군에 들어갔다. 동레미를 공략하던 중에 우르므나프 보르테 휴가와 마주치게 되고 사피엔테스 그라디오의 의혹까지 섞여 엎치락 뒤치락하는 사이에 독일군에서 벗어나서 우르와 함께 사피엔테스 그라디오와 맞서게 된다.

우르와 함께 여행을 하며 우르에게 정이 들지만 우르의 마음 속에는 앨리스가 있었기에 약간 복잡한 마음을 품는다. 그러다 우르의 고모 사키가 준 사진 한 장을 통해 어떤 사실을 알게 되어 우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대한 우르의 대답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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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가 바로 우르의 어머니인 안느의 정체다.

그녀는 엔딩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한 남자와 만나는데 그 남자의 정체는 바로 우르의 아버지인 휴가 신파치로였고, 그와 결혼하여 우르를 낳게 된다. 최종 결전 후에 선택한 그녀의 소원(휴우가 신파치로가 있는 시간대인 과거로 가는 것)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과 연결된다. 사키로부터 받은 사진에 있던 것은 그녀와 어린 우르, 그리고 우르의 아버지 휴가 신파치로였다.

참고로 그녀는 신파치로와 만나자마자 서로 첫눈에 반해 결혼했고 그 결과 우르가 태어났으며 죽을 때까지 큰 행복을 마음에 간직한 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