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 폰 슈트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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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번째 인물이다

1 간략 정보

흡혈귀의 연애방법의 히로인
레이나카렌이유나신서리
레이나와 같이 오스트리아에서 전학을 온 2학년.

말장난을 좋아하고 장난스럽다.
인기가 많다. 그런 그녀를 지지하고 있는 팬클럽이 있을 정도.
참고로 초콜릿을 참 좋아하는 듯하다. 초콜릿을 물고 있는 편이 많다.
현재, 학생회에 소속해 있으며,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
역시 레이나와 같이 도시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실례, 손가락이 미끄러졌습니다
원작의 긴 생머리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고 리뉴얼되며 트윈테일로 변경되었다.
노멀엔딩 루트에서 밝혀졌지만 일상복일 때 가터벨트를 입고 있었다.
사용하는 총기로는 SIG/SAUER사의 P226를 애용한다.

2 개요

엘리트 수사관,팬들이 뽑은 진 히로인, 그리고..[1]

장난스럽지만 유쾌하고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이라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프롤로그 시점에선 월명고등학교의 회장이자, 수사국의 수사관을 맡고있다. 그리고 어린나이지만 슈트라우스가의 '가주'다.[2]

순혈과 대등한 신체능력과 격투술로 작중에서 조직원 여럿을 제압하는걸 보였다. 탁월한 지휘능력을 보유한 A급 수사관으로서 수사국을 여러번 위기에서 구해냈다.[3]

없으면 수사국에 지장이 생길정도로 유능하지만 그녀가 진심으로 수사국을 위해 일하고있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레이나를 철썩같이 믿고 있으나 거리를 두고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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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롤로그

학생회 인물로 등장한다. 막 전학 온 이세현이 도서관을 찾다가 학생회 쪽으로 길을 잃자 길을 안내해준다.
그 후 오퓰런스에서 또 다시 등장하는데, 레이나를 향해 돌진하고 있던 여성 흡혈귀에게 총을 쏘아 레이나를 구해준다. 그 뒤 레이나와 함께 남은 흡혈귀 조직원들을 맨손으로 처리한다.

무기상인에 의해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을 흡혈귀로 착각해[4] 흡혈귀의 존재를 노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프롤로그 마지막에 수사국에 협조하기로 강요당한결심한 주인공과 레이나와 함께 등교하면서 끝난다.

3.2 메인 에피소드

3.2.1 공통루트

프롤로그 이후에 수사국의 일원이 된 주인공에게 흡혈귀의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겸사겸사 학생회 완장도 강제로 선물한다.

이후에 체육시간이 우연히 겹치게 되는데, 주인공이 온 줄 모르고 운동장을 달리고 있던 도중에 주인공의 눈을 의식하고 넘어져버린다. 다가간 주인공에게 발목이 아프다며 평소답지 않은 어리광과 협박을 부리며 업어달라고 한다.

파일:카렌 체육복.jpg

결국 주인공은 카렌을 보건실까지 업어주지만 발목이 다친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이야기를 하기 위한 페이크였고, 카렌은 보건실에서 공강 시간에 학생회실로 와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후 학생회실에서 흡혈팩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흡혈팩의 관리를 맡긴다.

파일:카렌의 낮잠.jpg

며칠 뒤 카렌은 주인공을 학생회실로 호출한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피곤한지 쇼파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주인공은 찡그린 얼굴로 악몽[5]을 꾸고 있는 카렌을 깨우고 카렌이 이야기 해주는 흡혈귀 사회의 급진파와 온건파의 대립에 대해 듣는데, 왜 카렌이 레이나와 거리를 두는지 알 수 있다.[6]

파일:귀여운 카렌 오락실.jpg

그리고 또 며칠 뒤, 카렌우 주인공을 수사국의 물건의 운반[7]과 데이트를 목적으로 호출을 한다. 주인공과 카렌은 물건을 학생회실로 옮긴 뒤, 데이트를 하게 된다. 카렌은 평소에 바빠서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오락실에 들리게 되는데, 슈팅 게임을 하던 도중, 갑자기 검은 화면이 새하얀 화면으로 바뀌게 되자 카렌은 눈을 뜨지 못하며 괴로워한다. 이를 통해서 주인공은 흡혈귀의 약점[8]을 유추해 낼 수 있었다.


이후 수사국에서 효과적인 지휘로 불리했던 조직과의 교전을 승리로 이끈 뒤 그녀는 남몰래 순직한 수사관들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때 마침 포로로 잡힌 리제스 크래핀을 만나게 되는데..[9] 이후 세현의 시점으로 바뀌며 이때까지 골라온 선택지에 따라 반응이 바뀐다.[10]

3.2.2 서리루트

서리의 위치를 알아내주고 그녀가 있던 층으로 가기위해 수사관 전용 객실에 편지를 남겨두는등[11] 둘의 관계가 이루어질수있게 결정적 도움을 준다.

3.2.3 유나루트

유일하게 둘의 관계를 짐작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둘의 관계를 고백하러 왔을 때에는 유일하게 당황하지 않고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이 주인공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에 결혼식[12]을 축하하러 온다. 마지막엔 아버지의 뒤를 따라 군인이 되기로 한다.

3.2.4 레이나 루트

기껏 체포한 리제스 크래핀이 배신자의 조력을 얻어[13] 탈출한 이후 수사국은 마지못해 배수의 진을 치고 조직의 본거지를 습격하게 된다.

그러나 적은 인원으로 무리하게 강행한 돌격이 의외의 성과를 내어 계획이 성공하려던 그때
계산상 존재할 수 없는 조직의 추가병력에 의해 병력차가 배 이상으로 벌어지고 작전은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다.

정신없이 후퇴하던 수사국은 조직의 무기고에서 미처 배치되지 않은 터렛을[14] 경계모드로 배치해 시간을 벌고 탈출하지만 총알이 걸려 고장난 터렛을 수리하고 온 카렌은 다리에 총상을 입고만다.[15] 결국 레이나와 세현은 카렌을 버릴수밖에 없었다.

간신히 지원병력을 얻어 무기상인이 넌지시 알려준 뒷길로 다시한번 침투한 수사국을 기다리고있던건

배신한 카렌이었다.반쯤 멘탈이 나간 레이나를 내버려두고 당당하게 조직의 수장이 되었음을 선포한 카렌은 용도가 다한 기지를 파괴하는 틈을 타 다시한번 사라지고 수사국은 다시 후퇴하게 된다.

결국 조직을 추격할 모든 단서를 잃은 수사국은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공항을 습격한 조직을 막기위해 먼저 달려온 세현과 레이나를 다시 만났고 갑작스러운 태세전환을 보인다[16][17] 다같이 배신한 수사관들을 처리한 후에 어찌된건지는 주인공의 부상으로 알수없게 됬다.[18]

3.2.5 카렌루트

Kheta ram godara.jpg
카렌루트 출시전 나오던 이미지.

카렌이 부상당한 척을 하며 남겨지는건 같지만 여기선 주인공이 카렌의 곁에 남게되고 함께 조직으로 전향한다.[19] 이미 들킨 본거지를 버리고 새로 이동한 장소에서 공항을 습격해 월터 베른하르트의 신병을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20] 마침내 월터 베른하르트를 만나게되지만 그녀는 믿을수없는 진실을 듣게되는데

사실 케네스는 인간들의 수작에 의해 사망했었다. 그와중에 레이나를 만나고 대치하던 도중 보안과장과 수하들이 나타나 자리에 모인 흡혈귀 전체를 포위해 제거하려든다. 그러나 레이나를 따라온 흡혈귀수사관들이 이들을 모두 제압한다.[21] 그렇게 잘됬구나 잘됬어식의 분위기중에 이번엔 수사국장이 보낸 공작원들이 공격해왔다. 물론 또 제압당했다(...)그만둬 루트좀 끝내

상황이 종결되고 반파된 공항에서 카렌은 모든 책임을 질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사라졌고

파일:카렌 군복.jpg

3년 후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배경으로 군복을 입은 카렌과 재회하는 것으로 루트는 마무리된다.

전반적으로 오타와 중복서술[22] 그리고 설정 오류가 폭발한 루트. 급하게 쓴 게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추측된다.
  1. 사실 배신자였다.(인간루트 제외)
  2. 케네스 사후 그의 의지를 명분삼아 '조직'을 만든 급진파 흡혈귀의 영향으로 대부분 가주가 되기를 꺼렸다. 결국 그의 딸인 카렌이 맡게된 것.
  3. 불리한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간걸 보면 전술적인 재능도 가지고있다.
  4. 무기상인은 흡혈귀하고 밖에 일을 안했다.
  5. 돌아가신 아버지에 관한 꿈
  6. 레이나의 아버지는 온건파의 수장이었고 카렌의 아버지는 급진파의 수장이었다. 어느 날 온건파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 카렌의 아버지를 죽였는데 카렌은 이 사건이 온건파의 수장인 레이나의 아버지랑 관련이 있다고 보았다.
  7. 후에 카렌과 레이나가 쓸 P226이다.
  8. 흡혈귀는 갑자기 밝은 빛을 보면 수십 초 정도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후에 이 점을 이용해서 위험에 처한 레이나를 구한다.
  9. 일부러 잡혀온 대위는 조직이 혈액의 대체제에 대해 연구해온 부분을 알려주며 조직의 명분이 되어달라고 그녀를 설득한다. 그것을 들은 카렌은 (흡혈귀 루트에서) 수사국을 완전히 배신하기로 결심했다.
  10. 레이나,카렌루트면 새로운 수사계획을 짜고 그외의 루트면 세현을 위험한 전장에 내보낼수 없다며 강제로 돌려보낸다.
  11. 불태워서 화재경보기 가동
  12. 당연히 법적인 효력이 있는 결혼식은 아니다.
  13. 배신자가 정전에, CCTV까지 모조리 무력화시켰다. 최소 지휘관, 혹은 그 이상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주연들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결론을 내는 걸 포기한다(...)
  14. 추가지원 없었으면 그대로 뚫렸을 방어선을 이것으로 보강하지 않은 이유는 알수없다.
  15. 사실 스친 상처고 혈액팩을 사용한 혼신의 연기였다.바지도 아니고 맨다리의 어디에 혈액팩을 숨긴거지 여기까진 카렌 루트도 같다. 세부적 묘사를 제외하면.
  16. 순혈이라면 이를 갈아야할 조직원들이 태연하게 세현과 레이나를 엄호한다. 사정을 따져보면 아주 억지는 아니므로 설명을 충분히 했더라면 이해는 갈텐데 텔레파시라도 통했는지 갑자기 태도를 바꾼건 상당히 어색하다.
  17. 설정미스일수도 있고 스토리텔링에 문제가 있었을수도 있다. 이 루트에서 카렌의 심정을 조금도 보여주지 않은걸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18. 아예 언급이 없다.
  19. 수사국에서 3년간 일하는 동안, 순혈 중심의 흡혈귀 사회를 바꾸기엔 수사국이 역부족이라는 것을 깨닫고 조직에 합류한다.
  20. 양동작전을 기반으로 했다. 반은 수사국을 교란하고 나머지가 공항을 습격하는 형식.
  21. 그와중에 같이온 무기상인은 가발을 벗고 사실 케네스였음을 밝혔다. 안그래도 혼란스러운 상황이 더 혼란해졌다.
  22. 같은 말을 두 번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총질(?)을 상당히 길게 하는데 분량이 긴 건 좋지만 같은 내용을 자주 보는 것 같아 가끔 짜증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