茅原智香 / Tomoka Kayahara
1 개요
2 작중 행적
고등학교의 선생이지만, 음침한 모습때문에 학생들이 두려워하고 있다.어느정도냐 하면,이 선생의 얼굴을 보고 무서워한 어느 학생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일부러 불량학생인척 행새할정도... 사실 불량학생을 일부러 연기한 것은 아니고 결석이 잦다 보니 불량학생들과 어울리게 되고 진짜 불량학생이 되었다 한다.
직업은 교사. 음침한 얼굴에 장발, 트레이닝복이 어우러져서 공포스러운 포스를 자랑하며, 그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자기를 두려워해서 늘 자살을 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애니에서는 유서가 사직서로 순화되었다.) 단, 오니마루 반점의 라면을 먹을 때는 정말로 밝은 미소를 보여준다. 칸나즈키 메구미는 카야하라 선생을 귀신으로 오해하고 있다.
트레이닝 복을 입는 이유는 단순히 옷에 관심이 없어서 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학부모 면담때는 다른 옷을 입기 위해 칸나즈키 메구미에게 옷 빌리기를 시도하는 등 복장에 대한 자각은 있는 듯 하지만, 오니마루 미키와 옷을 바꿔 입은 에피소드에선 미키의 복장을 그대로 한 채 출근하여 선생 일을 한다. 사실 학부모 면담때도 세일러복을 입는 등 어딘가 나사가 풀리긴 풀렸다.
이때문에 괴로워서 미키의 라면집에 라면을 주문,이걸 마지막 만찬으로 먹고 자살하려고 했지만,이를 알게 된 미키와 오타 아키히코가 도와주게 된다.하지만 역시나 무서운 얼굴때문에 실패, 결국 자기 가게에 대리고와 라면을 주는데...
라면을 먹을때의 모습은 어째 천사같이 온화한 얼굴로 변하게 된다. 이 모습을 보고 불량학생행새를 하던 학생은 학교로 돌아오게 되고, 이후 학교에 다닐때마다 라면을 먹으며 수업하게 된다. 하지만 라면이 없으면 이전처럼 귀신같은 얼굴로 돌아온다.(...)
작중 고등학생 불량 삼인조를 지도하려다 얼떨결에 인형 뽑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 마지막 남은 천엔으로 인형뽑기를 시도하여 거의 성공할 뻔 하나 오니마루 미키의 본의 아닌 방해로 실패하게 되고 이 때 내 천엔 어떡할 거야! 라고 화를 내니 불량 삼인조는 그 패기에 데꿀멍하고, 그 오니마루 미키의 다리를 떨게 만들었다. 작중 비주얼만으로는 오니마루 마키코만큼의 최강자.
이러한 원혼 이상의 귀기를 품은 모습때문에 칸나즈키 메구미는 카야하라 토모카를 귀신으로 알고 있다. 그것도 보통 귀신이 아닌 엄청난 원한을 가진 귀신 정도로.[1]
하지만 이후 모습을 감춰서 칸나즈키 메구미와 잘 지내고 진실을 밝히게 된 이후에 전근간 후에도 나름 잘 지내는듯하다.
작품 연재 당시엔 그저 개그 캐릭터였지만 작가인 사도가와 준씨가 그런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한 지금보면 뭔가 기분이 묘하다.- ↑ 착각정도가 어느 정도 심하냐면, 평소에는 그야말로 귀신이라며 피해다니다가 일본에서 죽은 사람이 돌아온다는 백중날은 그야말로 극진한 대접,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다시 귀신이라며 피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