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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미널 걸즈 2의 등장인물. 죄는 허식. 성우는 나카무라 사쿠라.
마이페이스의 느긋한 소녀. 싸움을 싫어하며 싸움을 멈추려는 경우가 많은데, 그 상황을 넘어가려는 거짓말로 상황을 악화시키고는 한다. 그리고 타인에게 넘기려는 면도 있어서 사사건건 주인공의 힘을 빌려서 귀찮은 일을 피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다른 캐릭터들은 중반까지 주인공을 쉽게 믿지 못 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유리네만 초반부터 친근감을 어필하며 달라붙어 온다. 동생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모두의 언니로서 행동하려고 하지만 너무 느긋한 성격에 허당끼가 심해서 언니로서의 위엄이 거의 없다.
그래도 후반에는 점차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시노아에게는 정신적인 성장의 계기가 되는 충고를, 츠카사에게는 그녀의 태도를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는 일침을 가하며 상담을 해 준다. 이러한 탓인지 체벌에서도 같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스토리에서도 뭔 일만 있으면 츠카사에게 울면서 안기는 게 패턴이다. 걸즈오더에서도 츠카사에게 착한 복수를 하기위해 아로마 향초를 만드는 등 굉장히 자주 엮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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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짓게 될 죄
그녀가 미래에 지을 죄는 사기. 한번 한 거짓말이 먹히게 되었고 그 거짓말을 메꾸기 위해 계속 거짓말들에 거짓말들에 거짓말들을 하다 보니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죄를 증명하는 아이템을 구하러 갈 때의 상황을 보면, 시작은 거짓으로 한 남성이 치한이라고 위증것으로 추측된다.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이대로 갔다면 그 거짓말로 주변의 사람들을 파멸로 몰아 넣었을 것이라고 한다. 자신이 잘나 보이기 위해서 주변을 거리낌없이 몰아 넣을 운명이었던 것.
2.2 엔딩
작중 유일한 대학생이기 때문인지 노멀엔딩이나 트루엔딩이나 과제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노멀엔딩에선 스스로 준비하지만, 트루엔딩에선 주인공이 숙제하라고 갈구는 역할(...)어째 노멀보다 너프됐다? 또한 교사로써의 새로운 꿈을 갖게 되어, 교사로서 주인공처럼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3 게임 내 성능
무기는 할버드. 전투에서는 높은 공격력을 살린 강력한 일격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전 캐릭터 중에서 민첩성이 가장 낮고, 선수를 빼앗기는 일이 많은 편. 그외에 아군의 방어에 관련된 버프를 지니고 있으며, 공격외의 스킬 구성은 리리와 비슷하다. 단, 리리보다 공격력이 높은 덕분에 특히 마지막 보스의 다단히트 평타에 상당히 거세게 몰아쳐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작의 란과 토모에를 섞은 포지션이다. 필드 스킬이 가장 마지막에 휴식을 취했던 캠프로 가는 스킬이기에 노가다 및 태세 재정비를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필드 스킬을 뚫어주는 편이 좋은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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