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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남성.
칸가와 코헤이(寒川 航平)
1 인물 소개
본좌 티처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키무라 료헤이.[1] 마후유의 고향 히가시 중/고교의 후배이다. 첫 등장 당시 중학교 3학년으로 히가시 NO.2였다. 마후유가 퇴학당하고 미도리가오카 고교로 전학간 후에는 마후유 다음 대의 캡짱이 되었다. 즉 중학교 3학년이 히가시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 위에 군립을 하고 있는 것. 칸가와의 선배들도 자신의 후배가 캡짱으로 있는데에 별 불만은 없는 듯 하다.
15권 기준 현재 히가시 고교 1학년으로 진학을 하였다. 본래는 여동생과 똑같은 미나미 중학교 학생이었으나 마후유에게 덤볐다가 그녀의 강함에 반해 히가시로 전학왔다.
미나토라는 미나미 중에 다니는 여동생이 있다. 히가시 고교의 오오쿠보를 좋아하는데, 4컷만화에만 등장한다. 12권에서 이례적으로 오오쿠보와 신사참배를 다녀오는 부분이 본편에 나왔지만 얼굴은 등장하지 않았다. 여동생이 오오쿠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모양이고, 딱히 반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후유가 왔을 때는 단둘이 있고 싶어서, 여동생더러 오오쿠보와 단둘이 좀 있으라면서 부탁을 할 정도이다.
여담으로 히가시 중/고교 캡짱의 필수요소는 힘 그리고 애교라고(..). 오빠가 캡짱인 것을 알게 된 미나토도 "확실히 있군요, 애교." 라고 말했다.
2 작중 행적
3권에서 니시 고교 캡짱 사쿠라다 아사히에게 마이조노 유우토와 붙잡혀서 등장했다. 마후유를 굉장히 반기지만 핸드폰 번호도 알려주지 않는 등 은근히 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니시 고와의 싸움을 걱정하는 마후유에게 이제 남일이니 신경꺼라라고 매정하게 말했으나, 사실은 퇴학당한 마후유를 걱정해서 일부러 그렇게 대했던 것. 마후유가 쓸쓸히 미도리가오카로 돌아가려하자 그제서야 싸움을 끝내고 함께 놀자며 달려왔다. 그 후 부하들이 편지를 통해 칸가와의 진의를 알리고 해피엔딩.
7권에선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간 마후유가 축제에서 여장한사쿠라다와 놀고 있는 걸 보고 그녀를 부정한다. 그 후 계속 마후유를 피하다가 결국엔 마후유에게 승부를 요청하고 승부 도중 일사병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사실은 자신을 가장 먼저 만나러 와주길 바랬다라는 말을 한다. 결국 질투였다.
마후유는 다음엔 너를 가장 먼저 만나러오겠다고 말하고 화해. 아무래도 마후유를 좋아하는 것 같다.
마후유의 핸드폰 번호를 몰라서 연락은 하지 못한다. 마후유의 학교에서 문화제가 열리고 있을 때 마이조노가 얻어온 '마후유 반이 한 메이드카페 사진'을 받고서는 얼굴이 붉어진 상태로 두근거리며 캡짱의 위엄이 있지, 뭐하는거에요!! 라며 두근두근 사진을 개봉했는데 여장메이드 카페였다.(...) 그 후 실망하지 않아 실망하지 않아 라고 하는 걸 보면 좋아하는 거 맞는 것 같다.
11권 새해에는 마후유가 정말로 칸가와를 먼저 만나러 간다. 중간에 누구랑 마주칠까봐 걱정되었다고. 마후유와 즐겁게 논 후 12월 31일 밤에 마이조노와 마후유의 집에 놀러가 전골파티를 한다. 전골에 엄청난 철학을 갖고 있어서 익기 전에 손을 댄 마이조노에게 국자를 날린다.[2] 그 후 어둠의 나베를 한 후 [3] 새해가 밝자 마후유의 핸드폰 번호를 딴다. 그 후 은근히 자랑스러워했지만 마이조노가 보란듯이 가볍게 번호를 따서... 이 때 칸가와에게 진학 상담을 한 불량이 아닌 일반인이 있는데 아키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그 후 드라마cd에서 확실히 아키라고 인증.[4]
아키가 미도리가오카 고교로 가자 마후유의 평범한 소녀생활을 망칠까봐 미리 연락을 했다. 그 후 마후유와 같은 동아리에 들어갔다는 아키에게 고향에 돌아오면 큰일날 줄 알아라며 어서 그만 두라고 했지만 아키가 정기 보고를 하겠다며 보내준 마후유의 사진에 "정기보고 잊지 말아라! 시부야!!"(...)
14권에서는 완전 여신이 되어 히가시 고교에 몰래 들어온 마후유와 마주친다.
근데 마후유의 "무례한 녀석!" 일침에 쓰러졌다. 그 후 분명 그 여자가 마후유 씨 같았는데, 아니 그 사람은 굉장한 미인이었고...(...) 설마 마후유씨가 너무나 그리운 나머지 모든 사람이 마후유씨로 보이는걸까 라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리고 국내 정발판에서는 나 얼마나 마후유 씨를 사랑하는거야라고 제대로 인증.[5] 그 후 여신 마후유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나중에 마후유라는 걸 알고서는 굉장히 놀랐다.[6] 4컷만화에서는 자기를 몰라봤다는 말에 미소녀로 생각했던거냐며 마후유가 신나서 물었지만 부끄러워서 아니라고 그게 뭐냐고 화장도 이상하다며 막말했다가 마후유와 아키를 우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선 솔직하게 "예뻐요"라고 말하려고 하지만 용기부족으로 쩔쩔매다가 "참 예뻐요"라고 자연스럽고 가볍게 말하는 오오쿠보를 보고 집에 돌아와 미나토에게 오오쿠보 무서운 남자니까 만나지 말라고...
살짝 쳐진 눈과 눈물점으로 말 그대로 애교도 충만한 캡짱. 마후유가 모두의 앞에 나서서 이끌며 싸우는 캡짱이었다면 칸가와는 모두와 함께 싸우는 캡짱이라고 한다. 부끄러움이 많아 뭔가 히로인같다.- ↑ 작가의 작품인 월간순정 노자키군에서 와카마츠 히로타카 역을 맡았다.
- ↑ 그리고 이걸 맞은 마이조노는 새침데기 칸가와가 지금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걸 다 해줄 것 같다고...
M - ↑ 불을 끄고 전골에 아무거나 집어넣은 후 먹는 일종의 음식갖고 장난치는 게임
- ↑ "자신을 앗키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녀석" 이라고 말했다
- ↑ 원문은 どんだけ真冬さん恋しいんだよ、俺!!!로, 해석하면 '얼마나 마후유 씨를 그리워한거야, 나!!!'라는 뜻이 된다. 즉 그리워한다→사랑한다 로 오역했다.
칸가마후 지지자들은 오히려 적절했다고 좋아하고있다 - ↑ 마후유는 칸가와가 제일 먼저 만나러 오지 않은 것에 화가 났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