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만들어낸 최고급 인조가죽의 이름이다. 인조가죽임에도 캥거루 가죽에 흡사한 촉감을 선사함으로써 착용자가 쾌적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터치감은 캥거루 가죽보단 덜하지만 어지간한 천연 가죽보다는 좋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무게가 가볍다. 인조가죽임에도 내구성이 다소 약한 편이 단점.
자매품으로 엄브로의 캉가 터치가 있다. 이 쪽은 천연 캥거루 가죽을 오래 쓸 수 있도록 특수한 가공 과정을 거쳐 제작한 것으로 비가와도 모래가 흩뿌려도 까지거나 늘어질 걱정 없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캉가 라이트와는 반대로 꽤 무겁다는 것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