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석의 표면에 나타나는 광학 효과
마비노기에서는 감자랑 교환할 수 있는 것
보석의 표면에 고양이 눈과 같은 단백광을 내는 효과를 말한다. 캣츠 아이 효과(Cat's Eye effect), 혹은 샤토얀시(Chatoyancy, Chatoyance)라고 불리며 한자로는 묘안석이라고도 불린다. 어두운 곳에서 펜라이트를 비춰보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아쿠아마린 등의 베릴류, 문스톤, 호안석, 수정을 비롯한 여러 광물들에게 나타나는 효과이며 당연하지만 가격도 매우 비싸진다. 2003년에 열린 국제 보석 시계전에선 캣츠아이 효과를 보이는 알렉산드라이트가 103억 원이라는 충공깽인 가격을 자랑했다.
게임이나 만화 등 서브컬처의 영향으로 캣츠 아이라는 보석이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식으로 오해가 많이 퍼져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길거리에 범람하는 비즈 장신구의 캣츠아이는 당연히 플라스틱이나 유리섬유로 만든 가짜. 착용하다보면 기스나 흠집도 많이 생긴다.
캣츠 아이와 비슷한 효과로는 표면에 별과 같은 광학이 떠오르는 아스테리즘(Asterism)이 있다.
2 만화
캣츠 아이(만화) 항목 참조.
3 노래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의 1997년 솔로 데뷔 앨범 제목이자 타이틀곡. 무려 캣우먼을 컨셉으로 하고 전신 타이츠에 꼬리까지 달고 나왔으나... 망했어요. 이후 예능에서 동료 연예인들이 두고두고 흑역사 취급했다. 그래도 당시에는 가요프로그램에서 중위권 정도의 순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