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츠메이시

ケツメイ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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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다이조(MC), RYOJI(Vo), RYO(MC), DJ KOHNO(DJ)

1 개요

일본에서 가장 인기 많은 힙합그룹

1993년에 결성한 일본의 남성 4인조 힙합 & 레게 그룹. 활동을 시작한 건 1996년. 인디 활동을 마친 후 2001년 메이져에 데뷔하였다. 소속 음반사는 토이즈팩토리였지만 2012년 에이벡스로 이적했다.
국내에서는 드래곤 애쉬 등에 비하면 거의 없는 인지도나 마찬가지이지만, 일본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서서히 인기를 끌어올려 인기반열에 오른 대기만성 그룹으로, '토모다찌'가 인기를 끌면서 인지도를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일본에서는 거의 국민 힙합 그룹 유명한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도 팬인 경우가 많다. 2005년 2월 16일 발매한 '사쿠라' 최초로 오리콘 싱글 1위를 차지한 이후, 앨범들이 밀리언과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15년 일본내 힙합그룹 최초로 총판매량 1000만장을 넘겼다

그룹 이름인 케츠메이시는 중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약초인 '결명자 決明子(케츠메이시)'에서 따왔다고 한다. 약초의 특성이나 한자어 뜻처럼 "맑음을 끌어낸다"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1] 멤버 4명 중 2명이 약대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제약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 멤버

RYO(MC), RYOJI(Vo), 大蔵(MC), DJ KOHNO(DJ)
RYOJI를 제외한 멤버 3 명은 효고현 고베시 출신이다. RYO 이외의 멤버는 축구를 좋아하고, "케츠 메이시 FC"라고 풋살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있다.

3 음악성

기본적으로는 힙합 느낌의 비트에 랩이 가미되고 코러스 후렴으로 이뤄진 전형적인 전개의 구조이나, 사카모토 류이치히사이시 조와 같이 느낌이 나는 일본풍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특유의 J-HIPHOP 스타일의 개척에 이바지했다고 볼 수 있는 그룹이다. 여기에 서정적이고 관조적인 가사까지.
가사의 서정성 덕분에 교과서에 실리기도. 교과서에도 실린 '토모다치'[2]

4 앨범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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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이름이 전부 '케츠노포리스(ケツノポリス)'이다.
앨범의 자켓은 언제나 오키나하 나하에 있는 슈리성(首里城) [3][4] 을 배경으로 하였으나 8집부터는 방콕, 9집은 나고(名護)시에 있는 '브라질식당' 을 배경으로 점차 다른 배경으로 변경. 배경은 바뀌었지만 멤버 네명이 한결같이 같은 포즈로 같은 순서대로 나란히 서 있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팬으로서 멤버의 노화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 멤버가 서있는 순서는 다이조(MC), RYOJI(Vo), RYO(MC), DJ KOHNO(DJ)이다.

5 디스코그래피

유명곡들은 볼드 처리.

5.1 싱글

5.1.1 인디즈

#발매일타이틀최고순위
유명곡들은 トモダチ, 花鳥風月, 涙, さくら, 出会いのかけら, 仲間, バラード/君とつくる未来, こだま 등이 있다.
  1. 결명자는 한방에서 주로 눈을 맑아지게 하는 데 쓰인다. 근데 실제로는 처음 이름을 지을 때는 약학 사전 대충 넘기다 걸려 넘어진 걸로 지은 거라는 설이...
  2. 근데 특이한 건 사회 교과서다. 일본에서는 J-POP이 음악 교과서에 실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3. 정확히는 슈리성에서 본청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인 즈이센몬 (瑞泉門)
  4. 초기 앨범에는 실사촬영을 하였지만 점차 유명세인지 스케줄 잡기가 힘든지 CG합성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앨범 자켓 오른쪽 아래에 있는 날자는 앨범이 발매된 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