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어택의 뒤를 잇는 캐릭터명 필살기.
사용자는 오가와 켄타로로, 처음에는 초음속으로 3연속 베기를 하는 기술이었다.
그러나 쿠루스 미키에게 수수하다고 지적받은 후에 필살기는 역시 화려해야 한다는 그녀의 의견에 따라서 그동안 연습한 기술 다 때려치우고 다시 기술연습에 돌입하여 결국 6시간만에 나온 필살기 46호를 정식 필살기로 쓰게 된다.
켄타로 본인은 엑스트라....로 지을려고 했지만, 미키가 켄타로군 슬래쉬로 이름 지었다. 본인은 켄타로 슬래쉬로 만족하려 했지만, 켄타로군은 군이니까 켄타로군 슬래쉬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켄타로군 슬래쉬로 결정. 란스 어택하고는 다른 맛이 나는 필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