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라이더 히비키의 등장인물. 작중 연기는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OP, ED을 부른 가수 겸 배우 '후세 아키라'가 했다.
타케시의 본부, 요시노에서 무기 및 장비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인물.
완고한 성격으로 예의에 어긋나거나 어설픈 행동을 보이면 '한심하구만'을 연발하면서 가지고 있던 회초리로 엉덩이를 때려댄다. 한마디로 성가신 할아버지. 게다가 바이크를 타고 다닐 정도로 정정하다. 덕분에 타치바나 멤버들은 이 사람이 온다는 말에 질겁을 했을 정도. 뭐 당연히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타케시 관동 지부에 온 이유는 암드 세이버를 지급하기 위해서. 하지만 암드 세이버가 불량품이었던 지라, 오히려 관동 지부 소속 오니들을 몇명 변신 불가능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래도 지지 않고 '그놈들의 단련이 부족'이라고 주장하면서 관동지부 소속 오니들을 마구 훈련시키며 계속 시험해보지만, 미도리가 정밀 분석해본 결과 못쓸 물건이라는게 판명. 하지만 이후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히비키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암드 세이버 참조. 암드 세이버가 사용 가능하게 된 이후에는 요시노로 돌아간다. 이후 등장 없음.
잔키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전설적인 전과를 남긴 오니였다고 한다. 10마리의 마화망을 동시에 때려잡았다던가. 다만 본인은 20마리니 30마리니 뻥튀기를 해대는터라 뭐가 정확히 맞는지는 모른다ㄱ-.
노래를 매우 잘하며 부르는 것도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배우를 생각해보면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