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임브라 트루퍼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가능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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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임브라 전역에 걸쳐 존재하는 경비병. 리볼도외, 오슈의 경비병과는 달리 성별선택은 불가능. 르네상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캐릭터 외양은 스위스 용병에서 본딴듯 하다.

1 개요

민첩체력기술지능매력합계추천 투자스탯고유스킬특화분야
505080503030290체력프로보크둔기+방패
캐릭터 소개코임브라의 치안과 방범을 담당하는 솔저. 기본적으로 파이터가 사용하는 검 관련 스탠스를 사용하며 폴암 스탠스도 사용할 수 있다. 파이터보다 힘과 민첩이 낮지만,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다.
캐릭터 카드코임브라의 병사 [트루퍼]의 캐릭터 카드.

고유 스킬은 프로보크. 파이터의 그것과 동일.

2 설명

검/ 둔기/ 방패/ 폴암 사용 가능. 실질적인 방패 특화. 파이터의 비교 대상으로 자주 꼽히며 체력이 80으로 파이터보다 10 높다는 점을 들어 탱킹에 최적화된 캐릭터로 평가된다. 때문에 스탯 보너스 육성 역시 올체력이 기본.

범용성이 특기라는 파이터의 실제 평은 이도저도 아니라는 반편이 캐릭터라는 현실을 볼 때, 확실하게 성장 노선이 잡혀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편. 하지만 일반적으로 급격히 체력이 빠지는 상황 자체가 드물다는 점이 걸린다. 때문에 솔플 기준으로는 적당선의 방어 능력에 힘 투자로 좀더 공격적 성향을 갖춘 파이터보다 효율면에서 밀린다.

대개 딜러와 버퍼가 별도로 구성되는 대규모 스쿼드 미션에서 각광받는다. 특히 최근 추가된 루치페르 성이나 전격의 문,시계탑,금고 등 고난이도 미션의 경우, 적 몬스터의 화력이 막강해 크루세이더 스탠스로만 탱킹이 가능한데다, 탱커들의 피도 잘 빠지기 때문에 안정성 높은 트루퍼 쪽이 파이터에 비해 전략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능이 30인데, 파이터의 경우 지능이 40이기 때문에 트루퍼보다 높은 저항력을 확보할 수 있다. 저항이 높아서 파이터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상승폭이 적어 큰 의미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미묘한 부분이다. 직접 사용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사실 최대 난관은 양산형남캐에 영 좋지 않은 패션센스 등등 차고 넘치는 비호감스러운 조건들. 성능에 앞서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선결 과제다.

카드를 얻는 조건도 안습한데, 본인의 퀘스트도 아니고 리사의 영입퀘스트중에 리사에게 호감이 있었던 어느 트루퍼가 리사에게 준 카드를 리사가 멋대로 가문에게 던져준다(...)

퀘스트중에 등장하는 NPC 코임브라 트루퍼는 이상하게 더러운 일을 하고있는 경우가 많다. 꽤나 썩은 공무원같은 느낌? 심지어 베테랑 이후로 얻을 수 있는 자신의 서브퀘스트에서는 동료 트루퍼들에게 누명을 씌워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