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노 미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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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의 날개 등장인물

쿠즈류 고교 농구부 1학원 부원. 신장 181cm, 몸무게 71kg, 포지션은 센터 혹은 파워포워드.

28권 새학기가 시작되었을때 처음 등장한 신입부원으로 다른 동기들이 농구부의 훈련량[1]을 버티지 못하고 하루만에 모두 그만두었을 때 유일하게 남은 부원이었다. 마도카나오의 중학교 후배로 두사람과 잘 알고 지내는 사이. 넉살이 좋고, 허풍이 심한 성격에 약간 마이페이스 기질도 있는 개그캐릭터 기믹이다.

평소 모습을 보면 상상하기 힘들지만 사실 중요한 순간이나 많은 이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 오면 극도의 긴장감으로 몸이 굳어버리는 입스 증세가 심각하다. 중학교 시절 시합에 나서기만 실수를 되풀이하는 탓에 결국 만년 벤치 신세. 그래도 본인은 어떻게든 극복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평소의 떠벌이 같은 가벼운 모습도 그 일환이다.[2]

쿠즈류 농구부에 들어오고 첫 출전한 시합에서 결국 입스 때문에 대형사고를 치고 절망하나, 이후 약팀을 상대로 한 사카타 감독의 적절한 기용에 의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결국 극복하게 된다.[3]

쿠즈류 농구부의 힘든 훈련에도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체력이 월등하다. 힘도 어느정도 있는 모양이지만 인사이드 플레이어치고는 체격이 그리 크지 않은게 약점이다. 괴수급 인사이드 플레이어가 즐비한 작품의 특성 상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다소 의문.
  1. 그나마 평소의 절반 수준이었던
  2. 물론 원래 성격도 이렇다.
  3. 물론 완전히 긴장감이 없어진건 아닌지 잘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나오에게 상콤하게 뻑큐로 답례를 해주었다(...) 이때 나오의 표정이 참으로 가관 파일:Attachment/콘노 미치로/뻐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