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콘웨이 타오/Kongwai.jpg
1 개요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R의 등장 인물.
성우는 노지마 켄지. 비타로 리메이크 된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 R에서 첫 등장하였다.
이세계 트라이버스에서 온 의문의 사내. 곱상한 외모에 친절한 사람이지만, 루카 일행과 함께 하고 있는 진짜 목적은 얘기해 주지 않는다.
정확히는 얘기는 해 주는데 두루뭉슬하게 해주며, 일이 돌아가는 과정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한 묘사가 있다.
큐큐와는 달리 이쪽 세계에 말도 무리 없이 잘 한다. 여행의 목적이 무어냐는 루카의 질문에 "구제받지 못한 영혼을 구제하기 위해서." 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너희들의 영혼은 너희 스스로가 구제해야해, 내 손은 두개밖에 없으니까." 라는 말도 덧붙이지만 루카는 알아듣지 못한다.
전생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천술을 사용할수 있는데, 콘웨이 본인의 말로는 이건 천술이 아니고 천술과 비슷한 무언가라고 한다.
게임 내 성능은 영락없는 청마법사. 적의 천술을 맞으면 배워서 자기 기술로 만들수 있다.
이노센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 유일하게 물리공격이 없다. 오직 마법뿐
콘웨이와 큐큐의 등장으로 인해,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 R은 기존의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와 스토리적으로도 완전 다른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테일즈 인기투표 2014에서는 25위를 차지했다.
1.1 누설
스토리 내내 미스터리한 모습을 보이고 루카의 질문에도 능숙하게 빠져나가는 등 플레이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 가끔씩 내뱉는 혼의 구제자 , 너의 여행을 지켜보는 것이 나의 임무같은 그의 말에, 중2병 캐릭터인가?라고 의심하기 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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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세계에서 어떠한 사명을 띄고 이노센스의 세계로 온 이방인.
여명의 탑에서 하스타의 영혼과 치토세의 영혼을 양손에 봉인한다. 여기서 나온 콘웨이의 정확한 목적은 전생의 굴레에서 고통받는 영혼을 구제하는것 이라 한다.
각각 한손에 봉인하는데, 초반에 나온 '손은 두개뿐이니까...' 는 이걸 뜻하는것이다.
현재 보여주는 친절한 성격이 본래 성격이 아니라는듯한 묘사가 종종 나오는데,
스킷등에서 보여주는 염세적인 모습이라든가. 정말 화가 났을때 평소에 사용하던 보쿠(僕)가 아닌 오레(俺)를 사용한적이 있었다.
큐큐와는 서로 적대관계지만 일단 이 세계에서는 '사이좋은 척' 을 하고 있었다는것이 엔딩에서 나온다. 서로 사는 나라가 다르다고 한다.
그리고 본래의 역사를 알고 있었다는것도 사실이다. "이미 이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와 많이 달라졌어." 라는 발언을 한다.
세계를 이동하는 특성상, 이후의 리메이크 작품에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