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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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등장하는 대통령 전용 우주선.

배틀스타 갤럭티카 세계의 에어포스 원이다. 원래는 12콜로니의 멸망 당시 갤럭티카의 퇴역식에 참석한 후 카프리카로 돌아가던 교육부 장관 로라 로슬린이 타고 있었던 민항 여객선 "콜로니얼 헤비 798". 사일런의 침공으로 대통령 리처드 에이다를 비롯한 정부 요인들이 싹 죽고, 서열에 따라 로슬린이 대통령직을 승계하면서 마침 그녀가 타고 있던 이 우주선이 "콜로니얼 원"의 호출부호를 받게 되었다. 이후로도 로슬린의 집무실로 계속 사용된다. 콜로니얼 생존자들의 군대갤럭티카가 상징한다면, 콜로니얼 원은 민간을 상징하는 기체.

갤럭티카 안에 수납되는 장면을 보면 무척 작아보이지만, 전장 84.5m 전고 22m 전폭 15m에 탑승인원 100~150명(최대 500명 정도)으로 현실의 보잉 보잉 747보다 크다. FTL 드라이브와 2기의 아광속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2명의 파일럿이 조종한다. 대통령과 정부 관계 요인 외에도 원래 타고 있던 민간인들이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